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음악FM 매일 12:00-14:00
10/25(월) 이주의 고민 -박주영님의 사연
2004.10.21
조회 1036
이 주의 고민으로 선정된 박주영님의 사연입니다~
박주영님의 고민에 여러분들의 현명하고 재미있는
상담 부탁드려요!

월요일 게시판에 말머리 <해결사>달고
여러분들의 조언 올려주세요~
아니면 이 글에 답글로 달아주셔도 좋구요!!


그리고 여러분들의 수많은 고민!!
사소한 고민, 사랑고민, 신체고민, 성적 고민 등등.. 은
말머리 <톡톡>달고 마구마구 올려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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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고민이 있는 데여...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지금 직장을 다닌 지 3년이 되었는데요.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문득 제가 꿈이 무엇이었나 하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예전에 그래픽디자인을 해보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집안 사정상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그냥 취업을 했는데요.
일을 해서 돈을 버는 것은 좋지만...
꿈이 없는 것 같아 우울해요.
그래서 일을 그만 둘까? 말까? 고민을 하는데요.
그동알 일한 경력이나 위치 일의 성과등을 생각하면
이대로 포기하기는 너무 아쉽고...
그렇다고 더 시간을 끌면 내 인생은 없을 것 같고...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어찌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