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월)톡톡상담소 이 주의 고민-'김제훈' 님의 사연
2004.05.31
조회 1147
이 주의 고민으로 선정된 김제훈 님의 사연입니다~
김제훈님의 고민에 여러분들의 현명하고 재미있는
상담 부탁드려요!
월요일 게시판에 말머리 <해결사>달고
여러분들의 조언 올려주세요~
그리고 여러분들의 수많은 고민!!
사소한 고민, 사랑고민, 신체고민, 성적 고민 등등.. 은
말머리 <톡톡>달고 마구마구 올려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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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내는 중독~~~~~
번 호 31 글쓴이 김제훈 날 짜 2004-05-28 오후 7:34:54
조 회 19 추 천 0 첨 부
정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저희 가족은 저를 비롯해 아내와 10개월된 아들이 있습니다.
아내는 요즘여자들 같지 않게 순진하고 소박한 성격이었지요.
적어도 아이를 낳기 전까지는요...
아이를 낳고 아기 용품이 마트나 매장보다 인터넷으로 사면
더 싸다는걸 알아낸 우리 아내...
처음엔 아기 기저귀와 분유를 구매하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다가 아내 화장품과 속옷, 아기 옷, 작은 가전제품, 장식품으로 점점 그 범위가 커지는겁니다.
그런것도 어찌보면 아내입장에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었으니 구매를 하겠지... 이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엔 아기쥬스, 쥐포, 가방, 신발....등등
꼭 필요하지 않는것도 이쁘다는 이유와 싸다는 이유로 사들입니다.
사지말라고 몇번이나 싸우기도 했는데...
그때만 조금 잦아 들었다가 다시 며칠지나면 아내는 컴퓨터 앞에서 하루종일 시간을 보냅니다.
정말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