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음악FM 매일 12:00-14:00
<초대> 2003 '장애우 돕기' 락 콘서트 - 이웃사촌
2003.10.13
조회 1194
우리는 이웃사촌...

비록 나이와 성별과 하는 일은 달라도 우리는 이웃사촌...

가을의 한복판 10월의 마지막 날...
2003... 실로암 연못재단의 장애우를 돕기 위해 모인 5팀의 락 그룹...
그들이 보여주는 이웃사촌에 대한 사랑과 관객에 대한 사랑을
직접 느껴 보시지 않으렵니까?

락의 대부, 락의 카리스마
그러나 옆집 아저씨 같은 수더분함을 지닌... 전인권!!

자유로움으로 똘똘 뭉친...
그러나 결코 친근함을 잃지 않는... 강산에!!

힘줄이 터질 듯.. 뻗쳐 나가는 목소리만으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그러나 개구쟁이 동네 오빠들 같은... 윤도현밴드!!

10년을 한결같이 라이브의 산증인으로 자리잡은,
그러나 결코 퇴색되지 않는 자유로움을 간직한... 이은미!!

2003년 보이쉬하고 시원스런 가창력으로 인정받은 가수,
그러나 반항아의 모습을 간직한 우리집 막내같은... 마야!!

이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우리동네 이웃사촌의 이야기를 함께 한다면...
당신 또한 우리와, 그리고 모든 이들과 함께 이웃사촌이 되실 수 있습니다.

음악으로만 이루어진 기존의 콘서트 형식을 벗어나
이웃사촌이 된 다섯 팀의 가수들이 펼치는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다 보면...
당신도 어느순간 우리의 이웃사촌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리얼리치 빌라'에서 이루어지는 이웃간의 따듯한 정을 느끼고 싶은 당신..
그리고 통쾌한 락의 선율에 빠져들고 싶은 당신을
'2003 장애우 돕기 락 콘서트 - 이웃사촌'에 초대합니다.
(수익금 전액은 '실로암 연못' 후원금으로 지급됩니다.)

행사명 : 2003 '장애우돕기' 락 콘서트 - 이웃사촌
일 시 : 2003년 10월 31일 금요일 19:30 ~ 22: 30 (1회 공연)
장 소 : 잠실 실내 체육관
출연가수: 전인권, 강산에, 윤도현밴드, 이은미, 마야
문 의 : 02) 514-0336
www.2003roc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