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음악FM 매일 12:00-14:00
1/1 (수) 새해 첫 날 뮤직 퀵서비스
2003.01.01
조회 969






















'나는 새해가 올 때마다 기도드린다.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게 해달라고..
어떤 엄청난 일, 무시무시하도록 나를 압도하는 일,
매혹하는 일, 한 마디로 기적이 일어날 것을 기대한다.
아름다운 꿈을 꿀 수 있는 특권이야말로..
새해가 우리에게 주는 유일한 선물이 아닐까..?'
소설가 전혜린씨는 새해를 이렇게 표현했네요..^^

새해 첫날 떡국은 드셨나요?
지난 2002년 말의 해에 정열적으로 달려온 여러분들..
올해는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어요.

2003년이 되어도..
김열만은 어김없이 여러분 곁을 찾아갑니다.

예쁘고 순한 양의 해 첫 날..
여러분의 따끈따근하고 예쁜 사연과 신청곡으로 함께 하는
'뮤직 퀵 서비스'는 계속됩니다..
쭈우우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