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첫날 ! 뮤직 퀵서비스 출동개시~
<그리움은 길을 만들고 / 윤수천>
일찍이 길이 생겨난 것은 거기
사람들이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떨어져 있는 사람들의 만나고 싶은 욕망이
길이 되고 편지가 되었다
아름다워라, 그리움이여
사람과 사람을 이어준 끈이여
세상과 세상을 붙들어 매어준 밧줄이여
소식을 전해 주는 고단한 사람들이 있어
한밤중에도 우리들의 마을은 환했지
등을 켠 꽃처럼 외롭지 않았지
그 분들의 애인,‘정보와통신’아
참 어여쁘구나, 듬직하구나
세월 속에서도 하나 늙지 않았구나
그것이다! 늙지 않는 것
날로 날로 새로워지는 것 그리하여
새로운 그리움으로 늘 설레게 하는 것
등을 켠 꽃처럼 환한 길을 만드는 것
그것이다!
그것이다!
길은 그렇게 지금도 만들어지고 있는지 모릅니다.
마음과 마음을 연결해주는 길..
고향가는 길목에서
아니면 이미 고향에 도착해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내고 계신분들을 위해
뮤직 퀵맨 열심히 뛰겠습니다.
추석연휴 듣고 싶은 곡들 마구마구 신청해주십시요
따뜻한 사연과 함께..
-뮤직 퀵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