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3일 월 <뮤직 퀵 서비스>
가을입니다
해질녘 먼 들 어스름이
내 눈 안에 들어섰습니다
윗녘 아랫녘 온 들녘이
모두 샛노랗게 눈물겹습니다
말로 글로 다할 수 없는
내 가슴속의 눈물겨운 인정과
사랑의 정감들을
당신은 아시는지요
해 지는 풀섶에서 우는
풀벌레들 울음소리 따라
길이 살아나고
먼 들 끝에서 살아나는
불빛을 찾았습니다
내가 가고 해가 가고 꽃이 피는
작은 흙길에서
저녁 이슬들이 내 발등을 적시는
이 아름다운 가을 서정을
당신께 드립니다
이 가을 함께 나누고 픈 따뜻한 사연과 신청곡
많이 많이 올려주시와요~
뮤직 퀵 서비스가 달려갑니다.
*9월24일 화요일 <외나무다리위의 튀는 만남> -여행스케치
1989년 '별이 진다네'의 감동으로 시작
올해로 14년째를 맞으며
8장의 앨범과 3천회 이상의 콘서트로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으로서의
아홉번재 앨범 '달팽이와 해바라기'를 발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행스케치와 함께 합니다.
7개월간의 준비 작업, 자신의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다각도로 시도한 음악적 모색, 처음으로 강현민과
이재학 등의 작품자에게 곡을 의로,
음악적 지평을 확대하였고,
여전히 아름다운 멜로디라인과 함께
그들이 고민해온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녹아있는 새앨범.
함께 만나보시죠^^
응원사연 질문사연 많이많이 남겨주세요
*9월25일 수요일- 9월27일 금요일 <뮤직 퀵서비스>
해 뜨는 아침에는
나도 맑은 사람이 되어
그대에게 가고 싶다
그대 보고 싶은 마음 때문에
밤새 퍼부어대던 눈발이 그치고
오늘은 하늘도 맨처음인 듯 열리는 날
나도 금방 헹구어낸 햇살이 되어
그대에게 가고 싶다
그대 창가에 오랜만에 볕이 들거든
긴 밤 어둠 속에서 캄캄하게 띄어 보낸
내 그리움으로 여겨다오
사랑에 빠진 사람보다 더 행복한 사람은
그리움 하나로 무장무장
가슴이 타는 사람 아니냐
그대에게 가고 싶습니다.
듣고 싶은 노래와 사연으로...
그대 가슴에 내리고 싶습니다...
*9월26일 목요일 <뮤직 퀵서비스+전화데이트>
<행복의 조건>
힘들 땐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서
나는 행복합니다....
외로워 울고 싶을 때 소리쳐 부를 친구가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머리가 내게 있어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뮤직 퀵서비스사연과 신청곡 올려주시와요
행복한 전화데이트도 많은 참여부탁 드립니다.
*9울28일 토요일
즐거운 주말
꽃미남가수 강철과 베스트 가요 차트함께
함께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