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0일<금>뮤직 퀵서비스
2002.08.29
조회 970
TO.김열만 가족여러분
바다의 깊이를 재기 위해
바다로 내려 간
소금 인형처럼
당신의 깊이를 재기 위해
당신의 피 속으로
뛰어 든
나는
소금 인형처럼
흔적도 없이
녹아 버렸네 -류시화 '소금인형 중'
한편의 영화처럼
한 줄의 시처럼..
여러분의 가슴에 내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가슴을 적시고 싶습니다.
신청곡과 사연 많이 많이
남겨주세요.
FROM:뮤직퀵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