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화) 테마뮤직박스 주제 : 봄이 오는 소리
200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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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naver.com 3월 3일 화요일 주제 : <봄이 오는 소리> 봄이 오면 나는 활짝 피어나기 전에 조금씩 고운 기침을 하는 꽃나무들 옆에서 덩달아 봄앓이를 하고싶다. 살아 있음의 향기를 온몸으로 피워올리는 꽃나무와 함께 나도 기쁨의 잔기침을 하며 조용히 깨어나고 싶다 봄이 오면 나는 매일 새소리를 듣고 싶다 산에서 바다에서 정원에서 고운 목청 돋우는 새들의 지저귐으로 봄을 제일 먼저 느끼게 되는 나는 바쁘고 힘든 삶의 무게에도 짓눌리지 않고 가볍게 날아다닐 수 있는 자유의 은빛 날개 하나를 내 영혼에 달아주고 싶다 . . ::이해인 수녀 <봄이 오면 나는> :: [테마 뮤직 박스] 3월 3일 화요일 주제는 <봄이 오는 소리> 입니다. 이해인 수녀의 시처럼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대지와 마음까지도 봄이 되면 눈녹듯 녹아들게 되는 것 같아요... 봄이 오는 길목... 3월의 첫 번째 주제는 바로 “봄이 오는 소리” 입니다... 봄이 오는 설레임.. 집에서.. 또 직장에서.. 또 마음으로 눈으로 봄 맞이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봄이 오는 설레임.. 봄을 부르는 노래들... 분명히 있을 거에요..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서 우리의 귀도 살랑살랑 봄바람 맞듯... 싱그럽고 풋풋하게 느껴보면 어떨까요? 3월 3일 화요일엔 "봄이 오는 소리"란 주제 아래, 여러분의 추억담, 여러분의 마음을 담은 글과 봄맞이 노래들... 신청곡...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신청곡은 3곡이상... 올려주시는 것.. 알고 계시죠...? 또 올 봄.. 여러분만이 준비하고 있는 봄맞이. 계획들... 봄이 오면 설레이게 되는 것들.. 여러분의 빛나는 선곡과 특별한 사연으로 기다리고 있을께요! 3월 3일 화요일 [봄이 오는 소리]란 주제 아래, 여러분의 추억담, 나눠볼께요.. (참여☞)테마뮤직박스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