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음악FM 매일 12:00-14:00
12월 1일 (월) - 12월 7일 (일) 공연 선물 안내
2008.12.01
조회 2082
"유지수의 12시에 만납시다"에서 드리는 특별한 선물! "12시에 만납시다"에서 준비한 공연 선물 소개해 드릴께요.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은 지금 바로 참여 해 주세요~ ^^ ***공연선물은*** 화요일 코너 <테마 뮤직 박스> 와 매일 코너 <커플송> 일요일 코너 <연필과 팝콘> <베스트 가요3> 매일 코너 <사연과 신청곡> 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드립니다. "테마뮤직박스"(☜참여) "천생연분 커플송"(☜참여) "베스트 가요 3"(☜참여) ☞ 사연& 신청곡 게시판 ☜ 에 여러분의 흔적과, 신청곡.. 꼭 남겨주세요.. * 매주 월요일 , 당첨자 명단을 꼭! 확인해 주시고요. 보통 공연시작 30분전 해당 공연의 티켓창구로 가셔서 신분증을 보여주시고 <유지수의 열두시에 만납시다> 당첨자라고 말씀하시면 티켓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선물 & 이벤트 게시판에 공연선물 받으실 연락처를 꼭! 적어주세요. 1.첫번째 공연선물 :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
가장 아름다운 겨울시즌 레퍼토리 명품 가족뮤지컬‘크리스마스캐롤’ 구두쇠 스크루지와 함께 떠나는 과거, 현재, 미래로의 시간 여행... 가슴시린 겨울,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줄 뮤지컬 ‘크리스마스캐롤’ 모두가 함께 즐기는‘크리스마스캐롤’ 모두가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감성 100% 의 뮤지컬<크리스마스 캐롤>이 가슴을 따뜻하게 한다. 영국 소설가 찰스 디킨즈(Charles Dickens, 1812-1870)의 대표적인 작품인 ‘크리스마스캐롤’은 인간성 회복을 주요 테마로 관객의 마음을 따스하게 만드는 동화적 판타지를 갖고 있는 작품이다. 지난 2003년 초연을 시작으로 12월이 되면 연일 매진기록을 세우는 ‘크리스마스캐롤’은 매년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어 관객들에게 ‘더불어 사는 삶의 기쁨’ 이 무엇인지, 가족애나 연인과의 사랑을 넘어선 ‘인간에 대한 보편적인 애정’을 전달한다. 눈시울이 붉어지는 관객은 물론 잔잔하고 진한 감동으로 자리를 뜰 수 없게 만드는 이 작품의 포인트는 유럽의 고풍스러운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과거, 현재, 미래 등 공연장면마다 전해지는 감동이 색다르며 노래가사와 멜로디에서 전해지는 감동 또한 어느 작품보다 뛰어나다라는 평이다. **공연안내**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 일시 : 2008년 12월 20일 ~ 12월 30일 시간 : 평일 3시, 8시 / 주말 및 공휴일 3시, 7시 12월26일 & 12월30일 8시 / 12월 29일 공연없음 장소 :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 관련 정보 페이지☜ 2. 두번째 선물 : 연극 [리어-흐르는 강물에 손을 씻고]
셰익스피어의 리어, 동양의 옷을 입다. ▶ 끝나지 않은 리어왕의 이야기▶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중 하나인 리어왕(KING LEAR)은 세밀한 인물묘사와 감정표현 등으로 명작중의 명작으로 꼽히고 있다. 인물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하며 수없이 공연된 리어왕을 연극집단 反은 새로운 해석에 더불어 리어왕의 사후이야기를 구상하여 <리어-흐르는 강물에 손을 씻고>를 탄생시켰다. 한국적 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이번 작품은 가장 우리에게 가까운 리어의 모습 일 것이다. 셰익스피어의 원전 안에서 머물던 작품이 대세였다면 이제는 한걸음 더 나아가 새로운 제안을 하고 관객들과 논하고픈 마음이다. 용서, 화해, 가족이라는 그 이름의 안식처 어느 해이나 마찬가지로 2008년 역시 돌아보면 다사다난 했던 해이다. 특히나 경제적 어려움은 그대로 사회 문제로 연결되어 각종 사건사고들을 낳았다. 어려운 세상살이에서 기댈 곳이 필요할 때 제일먼저 찾게 되는 것이 가족. 그 가족의 결속력이 점점 약해지고 붕괴되어가기에 세상살이가 더 힘들어 지는 것이 아닐까. 셰익스피어의 작품에서 배신과 음모 그리고 저주와 분노 등의 격한 감정을 보여주었다면 박장렬 연출의 <리어 - 흐르는 강물에 손을 씻고>에서는 격했던 감정들의 다스림을 보여준다. 조금만 더 시간이 지나보면, 눈앞의 분노에서 한걸음만 뒷걸음치면 진정으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하는 것이다. 2008년의 끝자락에 우리가 찾고 싶은 가족의 모습일 것이다.
**공연안내** [연극 리어, 흐르는 강물에 손을 씻고 ] 일 시 : 2008/12/10 ~ 2008/12/28 시 간 : 평일:오후8시 / 토요일,공휴일:오후4시,오후7시 / 일요일:오후4시 장 소 : 대학로 상명아트홀 1관 ☞ 관련 정보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