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음악FM 매일 12:00-14:00
도서선물 - 그 길에서 나를 만나다 (하페 케르켈링)
2008.07.10
조회 1397
"유지수의 12시에 만납시다"에서 드리는 특별한 감성 선물! 명품가요와의 상큼한 데이트 "12시에 만납시다" 로 귀는 즐겁게~!
감성선물로 마음은 알차게 가꿔보세요 ~ ^^
『그 길에서 나를 만나다』 [은행나무제공]
길 위에서 당신을 향한 인생의 답을 찾아라! "야고보 길은 힘들지만 놀라운 길이다. 그것은 하나의 도전이며 초대이다. 이 길은 당신을 무너뜨리고 비워버린다. 그리고 다시 당신을 세운다. 기초부터 단단하게. 이 길은 당신에게서 모든 힘을 가져가고 그 힘을 세 배로 돌려준다. 당신은 이 길을 홀로 가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길은 그 비밀을 보여주지 않는다." '나'와 '신'을 찾고자 '야고보 길'을 순례여행한 42일간의 기록 독일 최고의 코미디언 하페 케르켈링이 '야고보 길'을 순례여행한 기록, 『그 길에서 나를 만나다』. 병원응급실로 실려가 수술을 받은 후에야 자신의 내부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된 저자가, '야고보 길'을 걸으면서 그동안의 삶과 신앙을 되돌아본 여정을 따라간다. 2006년 독일에서 출간된 후, 2년간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2백만 부가 팔린 것이다.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품은 채 '야고보 길'을 걷던 저자는, 어느 날부터인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했고, 신의 존재에 대해 생각했다. 순례자들과의 만남을 통해서는 삶과 죽음에 대해서도 탐구하게 되었다. 그리고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가까워질수록 스스로에게 다가가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는데……. 이 책은 독일 최고의 코미디언인 저자가, 험난한 순례코스로 유명한 프랑스의 생장피드포르부터 스페인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 600km에 이르는 '야고보 길'을 '나'와 '신'을 찾고자 순례여행한 42일간의 기록이다. 키가 작고 뚱뚱한 저자가 매일 혼자 11kg이 넘는 배낭을 메고 걷는 등의 고통과 아픔, 그리고 외로움을 참아내 깨달음의 순간을 만끽하기까지가 감동적으로 위트 있게 펼쳐진다. ☞ Tip! '야고보 길'이란, 프랑스의 생장피드포르부터 스페인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 600km에 이르는 유명한 순례코스 입니다. 도착지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예수의 제자인 사도 야고보의 무덤이 있어 '야고보 길'이라고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