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엔 연극으로 특별선물 두 가지를 준비했습니다.
1. 연극 < 선녀는 왜? >
이 작품은
웃음을 주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우리가 사는 사회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만드는,
그래서 이 시대의 20-30대 소리 없는 낙오자들에 대한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입니다.
11월 29일부터 12월 16일까지,
대학로 게릴라 극장에서 공연됩니다.
11월 25일 일요일까지 신청해 주시면 되구요.
모두 일곱 쌍에게 (1인 2매)의 티켓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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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극 < 늙은 부부 이야기 >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는
때로는 닭살이 돋을 정도로 곰살 맞고,
때로는 서로의 깊은 신뢰에 눈물이 나도록 진지한 사랑을 보여줍니다.
첫사랑의 풋풋함이 있다면,
황혼의 사랑에는 잔잔함이 묻어난다고 할까요?
생의 마지막 순간에서 만난 사랑의 절실함을 보여주는 이번 연극은요.
베테랑 연기자 양택조, 사미자 등의 열연이 돋보인다고 합니다.
12월 1일부터 2008년 2월 10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축제에서 공연됩니다.
11월 25일 일요일까지 신청해 주세요.
다섯 쌍에게 티켓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