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음악FM 매일 12:00-14:00
★ (10/29~11/4) 특별한 감성 선물 ★
2007.10.28
조회 2114
유지수의 12시에 만납시다가 드리는 특별한 감성선물! 12시에 만납시다가 준비한 특별한 감성선물로 소중한 사람과 감동의 순간을 함께 하고픈 분들은 지금 바로 참여 해 주세요~ ^^ 홈페이지 12시에 만납시다->"선물&이벤트" 방에 공연선물을 신청하는 사연을 적고 '신청곡'과 함께 신청해 주세요. 정확한 실명과 연락처는 기본이라는 거~ 부탁드릴게요~^^ * 공연 선물에 당첨되신 분들은, 공연시작 30분전 해당 공연의 티켓창구로 가셔서 신분증을 보여주시고 <유지수의 열두시에 만납시다> 당첨자라고 말씀하시면 티켓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1. 뮤지컬 <풋루스>
★공연개요★ 공 연 명 : 뮤지컬 2007 Footloose 공연일시 : 2007년 11월 02(금) ~ 2008년 1월 6일(일) 평일-8시/토-4시,7시/일-3시,6시(월요일 쉼) 공연장소 : 목동 엔젤씨어터 주 최 : 엔젤씨어터 * 12시에 만납시다 청취자 여러분은 11월 8일 (목) 오후 8시 공연에 초대 받으셨습니다. (1인 2매) * ★공연정보★ SG워너비 리더 채동하의 뮤지컬로의 화려한 외출 SG워너비의 리더, 탁월한 감수성의 소유자 채동하가 드디어 꿈꿔오던 일탈을 했다. 데뷔 후 꾸준히 뮤지컬에 대한 열망을 꿈꿔온 채동하는 2007년 SG워너비 전국투어 콘서트 중 개인무대에서 뮤지컬 “헤드윅”을 선보이면서 그동안 갈고 닦아 왔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착하기만 할 것 같던, 발라드만 어울릴 것 같던 채동하가 보여준 “헤드윅” 무대는 전국투어 공연 내내 화두가 되었다. 이에 자신감을 얻은 채동하가 드디어 뮤지컬 “2007 Footloose"로 뮤지컬 부대에 정식 데뷔한다. 이미 인정받은 노래실력은 물론, 우려와는 달리 댄서 못지않은 댄스실력, 섬세한 감정표현이 보이는 연기력으로 연습 때부터 전문 뮤지컬 배우들을 긴장하게 하고 있다. 연습 첫날부터 연기, 안무, 노래 등을 거의 완벽히 준비해와 열정적으로 연습에 임해 배우들과 스텝들을 놀라게 했다. 채동하의 엄마역인 임선애는 그와의 연기가 어색하지 않으며, 뮤지컬을 처음 해본 사람 같지 않다며 칭찬 일색이었고 뮤지컬 대선배들도 조금만 다듬는다면 좋은 뮤지컬 배우가 되겠다며 기대에 부푼 말들을 하였다. 뮤지컬의 매력에 푹빠져 있는 채동하, 자기 때문에 뮤지컬의 완성도가 떨어지면 안 된다며 뮤지컬 연습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하여 행사, 방송 스케줄을 조정하면서 매일 연습실에 나와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책임감까지 보여주고 있다. 마케팅팀의 홍보 수단이 아닌 미래의 뮤지컬 주역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채동하를 기대해 볼만 하겠다. 채동하의 대변신이 지금 시작된다. 화려한 경력의 뮤지컬 배우와 공개오디션을 통한 신예뮤지컬 배우, 젊어진 STAFF 구성 이번 2007 Footloose 는 모두 공개오디션을 통해 캐스팅이 이루어졌다. 기존 유명 뮤지컬 배우들은 물론 뮤지컬을 꿈꾸는 지망생 까지 참여한 이번 오디션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2007 Footloose 배역에 가장 적합한 배역이 캐스팅 되었다. 그 중 “아가씨와 건달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맨 오브 라만차”, 등의 뮤지컬 스타 조남희, “하드락 카페”, “풀몬티”, “찬스” 등의 임선애, “풀몬티”, “하드락 카페”, “불의검”, 등의 정성화, “아가씨와 건달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지져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등의 유채정은 뮤지컬의 무게감을 주고, 그 외 20여명의 젊은 배우들은 뮤지컬의 활력을 주면서 역대 Footloose 출연진중 최고의 캐스팅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더불어 무대감독 출신의 탄탄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녀만의 축복”,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를 연출한 젊은 연출자 이용균은 새로운 2007 Footloose를 위한 연출자이며, Jazz Dance, 뮤지컬(대장금, 젊음의행진, 찬스 등), 영화(해적 디스코왕이 되다, 오버더 레인보우 등), 드라마(모델, 사랑의 이름으로 등), 각종 시상식 등 안무에 관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험과 히트작을 양성한 안무가 강옥순은 Footloose의 업데이트된 안무를 위한 필수 조건이다. 그리고 “싱잉 인더 레인”, “지킬 앤 하이드”, “빙고” 의 이종오 감독이 캐스팅되어 기존 ootloose의 명곡들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편곡하여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화려한 캐스팅, 영상, 안무 새로워진 음악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Footloose 가 기대된다. 천막극장을 전면 배보수하여 실내공연장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목동 엔젤씨어터 서울 양천구 목동에 개관한 엔젤씨어터는 ㈜플랜위즈가 위탁 운영 중인 국내 최초의 첨단 이동식 공연장이다. 총 4년간의 인고 끝에 객석규모 450석, 극장규모 지상 1층, 높이 22M의 규모로 완공이 된 이 극장은 강북에 편중되어 있던 공연예술 공간을 강서지역으로 옮겨놓음으로써 부족했던 전문 공연장 시설을 확충, 지역 공연시장의 개척과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천막극장에 대한 선입견을 무너뜨릴만한 최신식 냉난방시설, 분장실, 대기실, 화장실 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2007년 5월에는 뮤지컬전용극장에 맞게 새롭게 로비를 단장하여 더욱더 세련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목동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하고 있어 산책이나, 자전거타기, 아이스링크장 등 각종 부대시설 이용을 통해 공연 시작 전의 지루함을 달랠 수 있다. 엔젤씨어터의 최대 이점은 무대와 객석과의 거리가 거의 없어 관객과 배우가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체감형' 공연장이라는 것이다. 객석 어디서든 '잘 보이고, 잘 들릴 수 있게' 설계되었다. <넌센스4 CRACKER>를 비록하여 연간 10~20편의 우수한 공연작품과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계속 유치함으로써 서울 강서지역은 물론 공연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의 문화중심지가 될 수 있을거라 확신한다. ★공연 내용★ 렌은 아버지가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 후 경제적 이유 때문에 시카고에서 조그만 시골마을 보먼트로 이사를 온다. 5년전 사고로 인해 어떠한 춤도 허용되지 않는, 모어목사가 실질적인 지도자로 군림하고 있는 보몬트시, 렌은 도착하자마자 시골마을 보먼트의 사람을 억누르는 듯한 보수주의적 분위기에 부딪치게 된다. 렌은 마을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모어목사와 도시를 상대로 싸우겠다고 다짐하며 친구들에게 발상의 전환에 동참할 것을 부탁한다. 그 사이에 모어목사의 딸 에리엘과 사랑이 시작되고..... 드디어 시의회가 열리고 렌은 시의회에서 정한 춤에 대한 볍령에 도전하는 논거를 시작하는데... 2. 뮤지컬 <뮤직인마이하트>
★공연개요★ - 공연일시: 2006년 11월 25일 Grand Open-Run - 6차 티켓 오픈: 2007년 10월 9일(화)~ 2007년 11월 11일(일) - 시간: 화~금 8시 /토 4시, 7시 /일 및 공휴일 2시, 5시 (월 쉼) - 장소: PMC 대학로 자유극장 - 러닝타임: 90분 - 주관: PMC 프러덕션 - 출연진: 앤디, 안유진, 임강희, 성민, 정철호, 최정화, 성종완, 한지혜 * 12시에 만납시다 청취자 여러분은 11월 8일 (목) 오후 8시 공연에 초대받으셨습니다. (1인2매) * ★공연정보★ 독특한 발상과 서정적인 노래가 돋보인 ‘뮤직 인 마이 하트’, 2005년 최고의 창작 뮤지컬 “창작 뮤지컬의 웰 메이드(Well-Made) 시대 열어” - 중앙일보 2005년 문화계 Hit 상품, ‘뮤직 인 마이 하트’. 창작 뮤지컬도 대중적 입지를 확보할 수 있음을 증명 - 매일경제 대중적 취향의 소극장 뮤지컬이며 젊은 연인들에게 부담 없이 권할 만한 ‘데이트용’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 동아일보 배꼽 빼는 귀여운 걸, 강한 걸, 지적인 걸, 섹시한 걸, 객석에서 쏟아지는 폭소와 박수 소리! 객석이 뒤집어 진다. - 한겨레 ★공연 내용★ 민아와 재혁이의 새콤한 사랑 이야기 어릴 때 병으로 청각과 말을 잃은 희곡 작가 민아는 겉으로는 차분하고 얌전한 스타일로 보이지만, 알고 보면 엉뚱하고 수다스러운 귀여운 노처녀이다. 희곡 작가답게 상상 속 인물들과 절친한 친구가 된 지 오래. 그런 그녀가 새로운 작품을 맡았다. 알고 보니 연출가는 이 시대 최고의 로맨티 스트이자 얼짱인 장재혁! 콩닥콩닥콩닥콩닥….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더니 3번째 만남, 민아는 재혁의 맘을 휘어잡을 수 있는 그녀만의 작전을 짜는데… 3. 연극 <민들레를 사랑한 리틀맘 수정이>
★공연개요★ 공연명 : 연극 <민들레를 사랑한 리틀맘 수정이> 일 시 : 2007.10.31 ~ 2007.11.11 장 소 : 상명아트홀 1관 * 12시에 만납시다 청취자 여러분께 1인 2매 초대권을 드립니다. * ★공연정보★ 리틀 맘 어떻게 할 것인가? 리틀 맘 현상에 대한 사회의 여러 여론은 이젠 더 이상 특종도 놀랄 울 것도 없는 현실이 되어 버렸다 . 서구의 개방적인 성문화 풍조가 아무런 여과 없이 마치 공기처럼 스며들어서 민감한 청소년들에게 그대로 흡입되고 있다. 청소년들은 성에 대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이 되어 있기도 전에 잘못된 성 문화의 늪에 빠져 들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아직 성장해야 할 10대들이 조기 임신을 하게 되었으며 드디어는 리틀 맘(십대부모)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면서 한바탕 몸살을 앓고 있다. 새로운 현상 앞에 이론가들의 장황한 해석과 결과 보고서만 있을 뿐! 한발 앞선 대책은 누구 하나 속 시원히 말해 주는 이가 없다. 이미 생성된 리틀 맘은 사회에서 보호 제도를 만들어 도움을 준다 하더라도 그 보다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리틀 맘이 되서는 안 된다는 강한 메시지를 전할 도구가 필요, 시급하다. 어떻게 할 것인가? 성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할까? 아니면 지속적인 캠페인을 해야 할까? 아니면 어떤 방법? 이에 감히 본 리틀 맘 수정이 는 연극무대에서 한 소녀의 이야기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자 한다. 만약 이 연극을 성장기 청소년들이(특히 소녀들이)본다면 여러 가지 측면에서 고요한 충격을 받을 것이다. 성에 대한 교육 효과는 물론 피임의 중요성과 더불어 리틀 맘에 대한 환상을 깨드리게 될 것이다. 부모가 된 다는 것, 자기인생 뿐만이 아니라 태어날 새 생명을 책임지는 것이 얼마나 힘든 과정이란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연극 “민들레를 사랑한 리틀 맘 수정이”에는 요즘 겪는 리틀 맘들의 고통과 사회 현상 그리고 소리 없는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까지도 모두 들어 있다. 결론적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조심하고 성에 대한 설레임에서 기다릴 줄 알며 리틀 맘은 결코 동경의 대상도 환상도 아님을” 보여주고자 한다. 그러나 리틀 맘 수정이는 강한 메시지만 전달하려는 것만은 아니다. 무대의 다양한 변화와 음악과 테마 하나하나에 현대 기법과 세련미를 덧 입혀 마치 영화 같은 모노드라마를 보는 감동을 만들어 내고자 한다. ★공연 내용★ 수정이-18살 고등2학년, 학교 타악반 반장 명랑하고 밝은 성격이나 가끔은 배짱도 좋다. 그래서 인기가 많고……. 가난한 집안에서 성장하지만 장차 유명한 국악인이 되어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려는 꿈을 키운다. 어느 겨울방학 친구들과 캠프를 갔다가 민수 오빠(재미유학생)와 사랑을 나눈다. 그 한번의 실수(?)로 임신을 하게 되고……. 낙태를 하려 결심하지만 두려움에 포기하고 만다. 이 사실을 알리려 민수에게 국제 전화를 걸지만 번번 히 통화가 안 되고……. 엄마에게 말할 기회도 놓치고 만다. 임신 5개월째 점점 배가 불러오자 어떻게 할 줄 몰라 고민하다가 엄마의(가게 세낼)돈 을 챙겨 무작정 집을 나와 버린다. 멀리 낯선 도시에 가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모진 고생을 한다. 인생의 풍랑 속에서 표류하는 수정이 에게 세상의 시선은 따갑고 아프기만 하다. 임신 9개월째 수정인 서해안의 어느 바닷가 마을을 찾아가 해산 준비를 한다. 돌섬이라는 마을이다. 독거노인 인 욕쟁이 할머니의 도움을 받아 생활하면서 만삭의 몸으로 물일(조개잡고 굴 따서)을 하며 근간히 생활을 이어간다. 배속에 아이와 마치 현실처럼 이야기를 나누는 모정도 있다. 어느 날 굴을 따던 수정이 는 진통을 느끼는데……. 조산으로 딸을 낳는다. 아이의 이름을 민들레라고 지었다. 인정이 많고 순수한 동네 사람들……. 보건소 박 선생은 입양을 보내라고 권면하고……. 욕쟁이 할머니는 부자홀아비 떡보한테 시집가 편안하게 살라고 보챈다. 겨울이 끝날 무렵 잦은 병치레를 하는 민들레……. 민들레는 100일이 되었다. 수정이 는 유모차에 아기를 태우고 마을 구경을 시켜주며 가슴속에 묻은 진지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길가에 민들레 꽃을 꺾어 선물도 하고……. 그때 날씨가 갑자기 변덕을 부리며 태풍이 몰려온다. 광풍과 비를 동반한 날씨가 며칠 째 계속된다. …………. 비를 맞은 후 심한 감기에 걸린 수정과 민들레……. 민들레는 폐렴을 앓고……. 마을 보건소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수정이가 정신을 차렸을 때 민들레는 곁에 없다. 망신창이가 된 몸으로 민들레를 찾아 헤매지만 이미 민들레는 홀씨가 되어 먼 바다로 여행을 떠난 후였다. 이 모든 것이 꿈만 같다. Ending-무대에 덩그러니 놓여진 장구. ……. 울지도 못하고 그저 먼 바다만 바라보던 수정인 서서히 장구를 때리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