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음악FM 매일 12:00-14:00
★ (9/17~9/23) 특별한 감성 선물 ★
2007.09.16
조회 1317
유지수의 12시에 만납시다가 드리는 특별한 감성선물!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점점 깊어가는 가을, 행복하고 즐거운 나들이 다녀오세요~! 12시에 만납시다가 준비한 특별한 감성선물로 소중한 사람과 감동의 순간을 함께 하고픈 분들은 지금 바로 참여 해 주세요~ ^^ 홈페이지 12시에 만납시다->"선물&이벤트" 방에 공연선물을 신청하는 사연을 적고 '신청곡'과 함께 신청해 주세요. 정확한 실명과 연락처는 기본이라는 거~ 부탁드릴게요~^^ * 공연 선물에 당첨되신 분들은, 공연시작 30분전 해당 공연의 티켓창구로 가셔서 신분증을 보여주시고 <유지수의 열두시에 만납시다> 당첨자라고 말씀하시면 티켓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1. 뮤지컬 <해어화> (2차 이벤트 진행)
★공연개요★ 공 연 명: 뮤지컬 <해어화> 공연일자: 2007년 8월 10일(금) ~ 2007년 10월 7일 (일) 공연시간: 평일 8시/ 토·일·공휴일 3시, 7시 / 월요일 공연 없음 공연장소: 한전아트센터 * 12시에 만납시다 청취자 여러분은, 9월 26일 (수) 오후 오후 3시 공연에 초대받으셨습니다. (초대권 1인 2매) * ★공연정보★ 2007년, 가장 기대되는 대형 창작 뮤지컬 <해어화> 배우 허준호가 제작자로 나선 첫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창작 뮤지컬 <해어화>가 오는 8월 3일(금)부터 8월 9일(목)까지 일주일간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8월 10일(금)부터 한전아트센터에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해외 라이센스 뮤지컬에 당당히 맞서는 이번 공연은 국내 최 정상급 스태프와 배우들이 지금껏 느끼지 못했던 감동 그 이상의 무대를 선사한다. 신분타파의 욕망이 피어나기 시작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최고 권력가의 아들이지만 일찍이 계급모순을 깨닫고 평등 사회를 꿈꾸었던 혁명가 산하와 부모의 억울한 죽음을 알리고자 조선 최고의 일패(一牌) 기생이 되려는 소연의 이뤄질 수 없는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전통적인 한국 정서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뮤지컬 <해어화>는 세대와 장소를 초월하여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한국 뮤지컬 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들의 향연! 연기력과 가창력을 모두 겸비한 실력파 배우들이 뮤지컬 <해어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다양한 연령과 캐릭터의 배우들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한국 뮤지컬을 이끌어온 베테랑 급 선배 배우들의 연륜이 묻어나는 연기와 한국 뮤지컬을 이끌어갈 실력 있는 젊은 배우들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한국 뮤지컬 역사의 산 증인으로 변함없는 카리스마로 관객을 사로잡는 뮤지컬 계 대모 윤복희가 사랑의 요정 빵코 역으로 분하여 지구상의 진정한 사랑을 찾아 나선다. 엉뚱하고, 호기심 많고, 참견하기 좋아하는 캐릭터인 빵코가 지금까지 맡아온 배역 중 자신과 가장 많이 닮아 애착이 간다는 윤복희 외에도 넌센스 원년 멤버로 캣츠 등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를 보여준 최정연이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이정화, 주원성, 조승룡, 김영주. 이름만으로도 뮤지컬 매니아들을 설레게 만드는 전설적인 배우들이 한국 창작 뮤지컬을 위해 뭉쳤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풍부한 성량으로 청중을 매료시키는 이정화는 기생학교 예기원의 원장 효재 역으로 지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인다. 그 동안 유머러스하고 재기 발랄한 역을 주로 연기해 왔던 주원성은 목적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혈한 유도원 역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창작 뮤지컬의 히어로 조승룡은 민중의 난의 핵심인물인 고천 역으로, 삼패 기생이지만 곧은 신념을 가진 사비향 역에는 에너지 넘치는 매력적인 보이스의 김영주가 무대를 빛낸다. 차세대 뮤지컬 스타들의 총 출동!! 어떤 배역이든 갖가지 색깔로 표현해내는 하얀 도화지 같은 배우 김수용과 제대 후 첫 작품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정과 애정을 쏟고 있는 홍경인이 남자 주인공 산하 역을, 빼어난 외모만큼 노래 실력도 수준급이어서 가수로도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정선아와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단번에 주인공을 거머쥔 무서운 신예 이민아가 여자 주인공 소연 역에 각각 더블 캐스팅 되었다. 이외 뮤지컬 매니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차세대 뮤지컬 스타 이상현이 냉철하고 지적이며 권력을 좇는 야심가 여리 역을, 청순한 외모와 상큼한 매력의 소유자 박홍주와 강한 눈빛과 허스키한 목소리가 인상적인 배우 홍승아가 소연의 그늘에서 벗어나 사랑만은 지키고자 하는 은향 역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남자 김준태가 조선시대 바람둥이 신세대 청년 인권 역을 맡는다. ★공연 내용★ 아름답고 향기로와 난 네가 꽃인 줄 알았다…… 신분제도 타파를 부르짖던 선각자 안석준(소연부)은 유도원(산하부)의 모함으로 민중봉기의 주모자로 몰려 참수를 당한다. 그의 일가친척을 포함한 삼대를 멸하라는 어명이 내려져 외동 딸 소연과 몸종 달래(은향)만이 유일하게 도망쳐 나온다. 같은 시각, 예기원의 앞마당에서는 유도원과 그의 오른팔이자 산하의 친구인 여리가 승리의 축배를 들이킨다. 죽을 고비를 넘기며 도망치던 소연과 달래는 예기원의 업둥이인 앵두의 도움으로 기생학교인 예기원에 들어가게 된다. 예기원의 으뜸기생이 되면 임금을 알현하고 독무를 출 수 있다는 말을 들은 소연은 부모의 억울함을 알리고자 입학 시험을 보게 된다. 예기원 원장 효재의 눈에 들은 소연과 달래는 합격하여 입학하게 되고, 달래는 은향이라는 기명을 받는다. 그 곳에서 그녀들을 도와준 앵두와 무당 딸인 자운을 만나게 된다. 각각의 가슴 아픈 사연을 간직한 그녀들은 일패 기생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서로를 격려하며 혹독한 교육과정을 이겨낸다. 한편, 일패 기생의 법칙을 어겨 삼패 기생으로 전락한 사비향과 안석준의 오른팔로 실학사상에 심취해 있는 고천은 조심스럽게 혁명을 거론하며 결의를 다지고 산하 역시 고천을 따라 혁명을 꿈꾼다. 어느 날, 소연, 은향, 자운, 앵두는 거문고의 달인인 고천에게 현악을 배우기 위해 예술서당 죽청을 찾는다. 그 곳에서 비파를 연주하는 산하를 발견한 소연과 은향은 동시에 연정을 품게 되고, 산하와 여리도 여느 기생과는 다른 소연에게 호감을 갖게 되면서 네 사람의 마음속에 꿈틀거리는 감정들이 생겨난다. 그런 애틋한 감정도 잠시, 산하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유도원 대감의 아들임을 알게 된 소연은 자신의 감정을 뒤로하고 복수를 결심한다. 한편 은향은 난생 처음으로 가슴 떨리게 만든 산하가 자신이 아닌 소연을 사랑한다는 것에 질투를 느낀다. 더 이상 소연의 몸종 달래가 아닌 일패 기생 은향으로 살리라, 소연의 복수심으로부터 자신의 사랑을 지키리라 다짐하는데... 그들의 엇갈린 사랑과 꿈은 어떻게 펼쳐 질 것인가 2. 프랑스 4대 뮤지컬 - 오리지널 캐스트 내한 콘서트
★공연개요★ 공 연 명 프랑스 4대 뮤지컬 오리지널 캐스트 내한 콘서트 - <노트르 담 드 파리>, <로미오와 줄리엣>, <십계>, <돈주앙> - 공연기간 2007년 10월 12일(금) ~ 13일(토) (2일3회) 공 연 장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시간 금 8시 / 토 4시, 8시 공연길이 약2시간 연 출 권우기 주 최 (재)세종문화회관 제작투자 J.I.M * 12시에 만납시다 청취자 여러분은, 10월 13일 토요일 오후 4시 공연에 초대 받으셨습니다. (1인 2매) ★공연정보★ 세계 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쓴 프랑스 4대 뮤지컬 <노트르 담 드 파리>, <로미오와 줄리엣>, <십계>, <돈주앙> 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명품 콘서트가 탄생했다. 한국에서도 소위 ‘프랑스 뮤지컬 폐인’ 신드롬을 만들어내며 대한민국 여심(女心)을 뒤흔들었던 오리지널 캐스트들이 내한, 관객들의 리퀘스트로 선정된 주옥 같은 넘버들과 자신들의 히트곡을 들려준다. 여기에 프랑스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의 헤로인 해이(Hey)가 특별 출연하여 아름다운 듀엣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내용★ 노트르 담 드 파리 Notre Dame de Paris 일반적으로 ‘뮤지컬’하면 연상되는 화려한 무대장치, 현란한 춤, 특수효과 등에 기대기 보다는 소름끼칠 듯한 장엄함과 애절한 사랑의 절규를 표현해내어 ‘브로드웨이/웨스트엔드를 넘어선 뮤지컬 위의 뮤지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작품성과 흥행성의 조화를 절묘하게 이루어낸 프랑스 대표 뮤지컬 <노트르 담 드 파리>는 종합예술의 진수를 보여주며 기본에 충실한 뮤지컬이다. 특히 한번 듣는 것만으로 머리에 각인되는 아름답고 강렬한 선율로 관객들을 중독시키는 매력이 있다. 또 웅장하면서도 단순한 무대는 성당으로, 감옥으로, 지붕으로 쉴새없이 변하면서 170여 년 전의 고전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해석해내며, 고전무용과 현대무용, 아크로바틱과 브레이크 댄스가 혼합된 춤은 작품에 살아 숨쉬는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몽환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조명과 의상의 색채는 프랑스적인 예술감각을 만끽하게 한다. 이러한 예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노트르 담 드 파리>는 1998년 파리에서 초연 당시 4개월만에 약 5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후, 300만 프랑스 국민들을 열광시키고 총 1,000만장 이상의 사운드트랙 판매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전세계적으로는 지금까지 75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기도 하였다. 작품 삽입곡인 ‘아름답도다(Belle)’는 프랑스 차트에서 44주간 1위를 하며, 1999년 프랑스TV TF1 설문 결과 ‘세기의 노래’로 선정된 바 있다. 로미오와 줄리엣 Romeo et Juliet 2001년 프랑스 프리미어 이후 1년간 매진 사례를 기록, 상연하는 극장마다 '매진'을 뜻하는 '콩플레(Complet)'가 가장 많이 붙어 있었던 <로미오 앤 줄리엣>은 전 세계 16개국, 4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매료시킨 프랑스 뮤지컬의 자존심이다. 또한 탄탄한 원작과 귀를 사로잡는 감미로운 음악, 노래 위주로 극이 진행되는 프랑스 뮤지컬 특유의 구성 방식 등으로 전 세계 관객들의 매 회 기립박수는 물론, 대대적인 흥행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음악 및 제작을 맡은 제라르 프레스귀르빅(G rard Presgurvic), 그가 이 작품을 통해 들려주는 뮤지컬 넘버들은 감미로운 프렌치 샹송을 기본으로, 강렬한 비트의 록 음악을 변주하여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선율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몬테규와 캐플렛의 대립과 증오를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공연의 첫 곡 '베로나(V rone)'에서부터 이러한 거장의 솜씨를 엿볼 수 있다. '제라르'는 셰익스피어 원작의 탄탄한 극의 구조를 존중하는 한편, 오페레타 뮤지컬의 특성으로 인해 관객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극의 마지막까지 관객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정밀하게 계산된 음악적 구성을 선보인다. 2001년 프랑스 음악차트 1위곡은 일반 대중가요가 아니라, <로미오 앤 줄리엣>의 삽입곡인 'Aimer(사랑한다는 건)', 'Les Rois du Monde(세상의 왕들)'이었다는 데에서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의 진정한 백미는 '음악'임을 알 수 있다. DVD, CD는 7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뮤지컬 넘버 중 'Les Rois du Monde(세상의 왕들)'은 유럽의 권위있는 라디오 NRJ가 주최하는 2001년 NRJ 뮤직어워드에서 최고의 노래로 선정되었다. 또한 <로미오 앤 줄리엣>은 2005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베스트 뮤지컬’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기도 하였다. 십계 Les Dix Commandements 성경에 등장하는 출애굽기-모세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는 <십계>는 사랑, 자유, 형제애의 메시지를 담은 대서사시이다. 거대하고 화려한 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정제되고 단련된 동작의 군무, 심금을 울리는 멜로디와 웅장한 사운드, 스펙타클하고 스케일있는 전개 방식 등으로 전세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작품이다. 프랑스 3대 뮤지컬로 불리는 작품 중 가장 늦게 한국에 진출한 <십계>는 2006년 내한공연에서도 세계 최고의 초대형 실내 뮤지컬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으며, 프랑스 현지에서 40피트 컨테이너 42개 분량의 무대세트와 의상이 공수되어 온 바 있다. 프랑스 아티스트 록과 팝뮤직이 절묘하게 결합된 환상적인 음악과 홍해가 갈라지는 웅대한 장면 등이 압권이며, 이를 무기로 현재까지 프랑스 관객동원 200만명, 음반판매 420만개, 일본투어(24회 공연) 13만명 관람 등 놀라운 기록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작품이다. 또 영화 <해리슨의 꽃>, <사랑할 때와 이별할 때> 등의 영화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영화감독 엘리 슈라키가 오리지널 연출을 맡았으며, 세계적인 의상디자이너 소니아 리키엘이 무대의상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