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1~6/17) 특별한 감성 선물 ★
2007.06.10
조회 1692
유지수의 12시에 만납시다가 드리는 특별한 감성선물!
뜨거운 여름이 성큼 성큼 다가오는 요즘,
12시에 만납시다가 준비한 특별한 감성선물로
소중한 사람과 시원한 감동의 순간을 함께 하고픈 분들은
지금 바로 참여 해 주세요~ ^^
홈페이지 12시에 만납시다->"선물&이벤트" 방에
공연선물을 신청하는 사연을 적고 '신청곡'과 함께 신청해 주세요.
정확한 실명 성함과 연락처는 기본이라는 거~ 부탁드릴게요~^^
* 공연선물에 당첨되신 분들은,
공연시작 30분전에 해당공연 티켓창구로 가셔서
신분증을 보여주시고 <유지수의 열두시에 만납시다> 당첨자라고 말씀하시면
1인 티켓 2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1. 인상주의의 선구자 끌로드 모네 회고전 <빛의 화가, 모네>
유지수의 12시에 만납시다가 특별한 그림전에 초대합니다~!
★전시개요★
전시기간 : 2007. 6. 6 (수) ~ 2007. 9. 26 (수)
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관람시간 : 평일 오전 10:00~오후 10:00,
토·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10:00~오후 08:00 (월요일 휴관)
문의 : 서울시립미술관 02) 2124-8800
전시관련문의 02) 724-2900
* 12시에 만납시다 청취자 여러분은,
6월 19일(화)~7월 31일(토) 중에 선택하시어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1인 2매) *
★전시정보★
전시특징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초대형 <수련> 연작
이번 전시는 20여 점에 달하는 <수련> 연작과 지베르니 정원의 풍경을 그린 작품들이 전시의 중심 축을 이룬다. 이들 작품 가운데 길이 3미터의 초대형 작품 두 점과 2미터 크기의 수련 작품들이 다량 전시되는데, 이 같은 규모는 프랑스 이외에서 열린 모네 전시 사상 최대 규모이다. 모네 예술의 결정체 <수련>의 오묘한 빛과 형상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다.
★전시내용★
테마별 전시 구성
본 전시의 테마는 물의 풍경이다.
모네는 물의 작가이다. 그가 유년시절을 보낸 센느강의 끝자락이자 대서양 연안도시 르아브르(Le Havre)로부터 센느 강변에 자리한 아르정테이유(Argenteuil)와 베테이유(Vétheuil), 프와시(Poissy), 대서양 연안의 에트르타(Etretat), 푸르빌(Pourville), 옹플뢰르(Honfleur)를 지나 런던의 템즈강, 네덜란드의 튤립 밭, 지중해의 앙티브, 아드리아해의 베니스 그리고 생을 마감한 지베르니의 정원 연못에 이르기까지 그의 삶엔 언제나 물이 함께 있었고 그의 그림은 물의 풍경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흐르는 물을 따라 흐르는 물처럼 그는 생을 살았고 흐르는 물을 쫓아 그의 작품세계를 만들어갔다.
모네의 작품은 그가 거주한 도시나 마을의 명칭을 따라 크게 분류되는데 초기에 해당하는 입문시기(1860-1871), 인상주의의 꽃을 피운 아르장테이유 시기(1871-1878), 자기만의 양식을 이룬 베테이유와 프와시 시기(1878-1883) 그리고 우주와 자연의 신비를 집대성한 <수련>을 탄생시킨 지베르니 시기(1883-1926)로 나누어진다.
이 전시는 연대기적 서술을 탈피하고 모네 예술의 단면을 손쉽게 이해토록 하기위해 5개의 테마로 구성되었다.
모네 예술의 결정판이라 여겨지는 물위의 풍경: <수련>을 필두로 모네 작품의 주된 소재를 구성하는 초기부터 지베르니에 이르는 다양한 풍경을 그린 센느강과 바다, 모네의 삶의 반을 차지하면서 정원에 서식하는 다양한 수상식물과 풍경을 집요하게 그려낸 지베르니의 정원, 그의 가족을 그린 인물화로 구성된 가족의 초상, 그리고 모네의 눈에 비친 유럽의 풍경을 담은 유럽의 빛이 주된 구성이다.
2.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유지수의 12시에 만납시다가 감동의 뮤지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공연개요★
공연제목 :오! 당신이 잠든 사이
공연일시 : 2007.4.4(수) - 2007.7.22(일) 총130회
평일 8시 | 토 4시, 7시 | 일 3시, 6시 (월 공연없음)
공연장소 : 대학로 예술마당 4관
공연문의 : 02-762-0010 www.e-eda.com
* 12시에 만납시다 청취자 여러분은,
6월 22일 금요일 8시 공연에 초대받으셨습니다. (1인 2매)
★공연정보★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사이]의 매력포인트!
[오! 당신이 잠든사이]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모두가 가진 것 없이 상처만을 가슴에 간직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가슴을 잃은 채 바삐 살아가고만 있는 오늘의 현대인들에게 지금 이 순간 당신 옆에 있는 사람이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일깨워 주면서, 그리고 그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사람 또한 바로 당신이라는 것을 일깨워 주는 너와 나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이다.
★공연내용★
시놉시스
카톨릭 재단의 무료 병원, 602호의 붙박이 환자 최병호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그는 척추마비의 반신불수 환자이고 병원 바깥에는 차도 다니기 어려울 만큼의 눈이 쌓여 있다. 그리고 그는 연말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출연해 기부금을 받는 데 일조해야 할 막중한 책임을 띠고 있다. 인터뷰는 당장 코앞으로 닥쳐왔고 새로운 병원장 베드로는 있을 수 없는 상황에 당혹해 한다. 베드로는 최병호가 병원 내에서 평판이 좋지 않았던 것과 같은 병실의 정숙자, 이길례 환자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에 주목하고 정숙자와 이길례, 그들의 담당의인 닥터 리, 병실 키퍼인 김정연을 차례로 만나 최병호의 행적을 추적한다. 그러나 김정연은 아무것도 모르는 듯 순진하고 신앙 깊은 처녀일 뿐이고 닥터 리는 일에 지친 표정으로 환자들 개인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 듯 보인다. 회유와 위협으로 자백을 얻어내려 하던 베드로는 도리어 알콜중독 환자인 정숙자와 치매로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이길례의 수에 말려들어 그들의 과거사를 들어주며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고, 속은 더 타들어온다.
과연, 반신불수 최병호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모두가 잠든 사이에?
3.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유지수의 12시에 만납시다가 유쾌한 연극무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혼탁한 세상 한가운데 자리 잡은 허름한 오아시스세탁소.
도대체, 무엇이 숨겨져 있길래
온 세상 사람들이 밤이면 오아시스세탁소를 습격하는가.…….
"우리가 진짜 세탁해야 되는 것은 말이야 옷이 아니야,
바로 이 옷들의 주인 마음이야"
★공연개요★
공연장소 오아시스 세탁소 전용극장 (대학로)
공연일시 9월 16일(금) ~ Open Run
공연시간 화 - 금 오후 8시/ 토, 일, 공휴일 오후 3시, 6시
공연문의 오아시스세탁소 극장 02-3673-0888
http://oasis-setakso.cyworld.com
기획제작 극단 모시는 사람들
* 12시에 만납시다 청취자 여러분은,
7월 4일 (수) 오후 2시 공연에 초대받으셨습니다. (1인 2매)
극단 모시는 사람들이 대학로의 ‘오아시스세탁소 극장’에 마련한
주부들을 위한 평일 특별 낮 공연인 <퀸즈데이>로
나를 위한 작은 문화 사치를 누려보세요~
★공연정보★
<오아시스세탁소습격사건>은 따스한 삶과 깊이 있는 감동을 원고지에 옮겨온 중견 극작가 김정숙(45 극작가, 모시는 사람들 대표)의 희곡을 뮤지컬 작곡과 연출을 병행해왔던 권호성(42 연출가)의 끼 있는 연출로 무대 위에 옮긴 연극으로, 삭막하고 때 많은 이 세상을 비눗방울 같이 정화시키는, 한바탕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인 드라마이다.
2003년 3대 연극상을 휩쓸며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과 같은 해 서울공연예술제에서 국립극장을 수백 벌의 세탁 옷들이 춤을 추는 세탁소로 바꾸어냈고 2005년 9월 16일. 마침내 대학로에서 조금 떨어진 동네 어귀에 있는 당구장을 개조하여, 정말 세탁소 같은 모습으로 전용극장을 개관하고 첫 공연을 시작했다.
<오아시스세탁소습격사건>의 인기요인중 하나는, 젊은이에게는 부모님세대의 이야기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으며, 30~40대 중년의 부부와 직장인들에게는 나의 옛 시절 이야기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우리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어렵지 않고, 어느 한 세대에 치우치지 않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누구나 만족하는 이야기. 그래서 오아시스 세탁소는 특별하게 추천을 받고 온 관객이 많다. 선배가 후배를, 선생님이 제자를, 딸이 어머니를, 어머니가 할머니를 함께 모시고 공연을 관람하러 오는 아름다운 풍경을 오아시스 세탁소에서는 자주 볼 수 있다. 단순히 웃기는 연극이 아닌, ‘감동과 교훈’이 있는 우리 서민들의 살아 있는 이야기! 7만 관객 돌풍의 감동을 함께 경험해보자.
★공연정보★
한 여자가 있다. 그녀는 몇 십 년 째 한곳에서 서민들의 옷을 세탁한 세탁소의 사모님 되신다. 말이 좋아 사모님이지, 그녀에겐 도통 세상 물정에 관심 없는 착하기만 한 남편이 있고, 집안사정 뻔히 알면서 어학연수 보내달라고 떼쓰는 딸이 있다. 하루 종일 바느질에 똥 귀저기 빨면서 사는 일상, 나가요 걸도 지나가고 가난한 연극배우도 지나가고 치매 걸린 할머니 간호하는 간병인도 지나간다.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서 돈 좀 벌자고 꼬셔 보기도 하고, 이러니까 사람들이 무시한다고 화를 내봐도, 정말 중요한건 옷이 아니라 옷을 맡긴 주인들의 마음이라며 마음 좋게 웃는 남편 덕에 때로는 웃고 때로는 우는 일상이 계속된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마음 좋은 남편이 사람들을 세탁기에 넣고 돌리는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는데…….
4. Heroine 김윤진의 할리우드 도전기 <세상이 당신의 드라마다>
유지수의 12시에 만납시다에서 준비한 이번 주 마음의 양식~!
온 마음을 다해 할리우드와 연애할 것이고,
이왕 연애를 시작했으니 뜨겁게 사랑할 것이다!
★도서내용★
지은이 : 김윤진
펴낸곳 : (株)해냄출판사
펴낸날 : 2007년 5월 28일
저자소개 김윤진
최초로 할리우드 진출에 성공한 한국 배우 김윤진. 그녀를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는 ‘도전’이다. 학생 시절, 왕복 네 시간을 버스와 페리로 갈아타고 다니며 연기를 배웠을 만큼 배우에 대한 꿈이 남달랐던 그녀는 뉴욕 보스턴대학교 졸업 후 배역 찾기가 힘든 동양인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연기 잘하는 배우로 인정받는다.
이후 ‘한국’이라는 새로운 무대에 도전한 그녀는 <쉬리>의 여전사로 스타덤에 오른 뒤 교포배우라는 수식어를 떼어버리고 <밀애>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정상에 선다. 하지만 더 큰 꿈을 향한 가슴속 울림에 귀 기울인 그녀는 또다시 할리우드라는 새로운 무대에 도전, ABC 전속 배우가 된 후 미국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로스트>에 출연하면서 할리우드 진출에 성공한다.
상상보다 아름다운 세계를 만나기에 도전을 멈출 수 없다는 그녀는 이제 또다시 레드 카펫의 주인공을 꿈꾼다.
2002년, 영화 <밀애>의 미흔 역으로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쉬리의 여전사 김윤진은 다음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스크린에서 모습을 감춘다. 그리고 2년 후, 그녀는 미국 ABC와의 전속계약 후 미국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로스트>에 ‘선’이라는 배역으로 출연하면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는 뜻밖의 소식을 전하며 당당하게 다시 모습을 나타냈다.
이 책은 안정된 미래를 스스로 던져버리고 더 높은 목표에 도전, 인생의 새로운 무대를 개척한 배우 김윤진의 첫 에세이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2006년 여름부터 2007년 봄까지, 8개월여 동안 틈틈이 집필한 이 책은 ‘나에게 말 걸기’, ‘할리우드에 도전하다’ ‘세계무대에서 살아남다’ ‘끝나지 않는 내 삶의 연애’ 등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우주연상 수상 직후 할리우드 진출을 결심한 순간부터 <로스트>에 출연하기까지의 험난한 과정과 기쁨, 그리고 앞으로의 포부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