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8~6/24) 특별한 감성 선물 ★
2007.06.17
조회 1473
유지수의 12시에 만납시다가 드리는 특별한 감성선물!
뜨거운 여름이 성큼 성큼 다가오는 요즘,
12시에 만납시다가 준비한 특별한 감성선물로
소중한 사람과 시원한 감동의 순간을 함께 하고픈 분들은
지금 바로 참여 해 주세요~ ^^
홈페이지 12시에 만납시다->"선물&이벤트" 방에
공연선물을 신청하는 사연을 적고 '신청곡'과 함께 신청해 주세요.
정확한 실명과 연락처는 기본이라는 거~ 부탁드릴게요~^^
* 공연선물에 당첨되신 분들은,
공연시작 30분전에 해당공연 티켓창구로 가셔서
신분증을 보여주시고 <유지수의 열두시에 만납시다> 당첨자라고 말씀하시면
티켓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1. UNIIHOS의 창작뮤지컬 <달콤한 안녕>
유지수의 12시에 만납시다가 가슴 따뜻해지는 감동의 무대에 초대합니다~!
★공연개요★
일시 : 2007년 4월 20일(금) ~ 6월 30일(토)
평일 저녁 8시 / 토,일,공휴일 3시, 6시 (월요일 쉼)
- 7월 14일부터 9월 2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연장 공연 합니다.
장소 : 알과핵 소극장
문의 : 031-726-0153
협찬 : 팬텀엔터테인먼트, KT&G, 삼원가든, 이니스프리, 제나
* 12시에 만납시다 청취자 여러분은,
6월 27일(수)~6월 28일(목) 오후 8시 공연에 초대받으셨습니다. (1인 2매) *
★공연정보★
뮤지컬 <달콤한 안녕>은 평소 대학로 공연의 활성화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연기자 김지영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소극장 뮤지컬이다. 연기자인 그녀가 가지는 무대에 대한 사랑을 이번엔 창작 뮤지컬을 직접 제작하면서 그 역할을 넓히는 첫 발걸음이기도 하다.
봄을 맞아 많은 공연들이 시작되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달콤한 안녕>이 눈길을 끄는 것은 영원한 테마인 ‘사랑’이야기에서 ‘이별’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룬다는 것. 그리고 실력파 스텝진과 뮤지컬 신예 스타들의 의기투합으로 만들어지는 웰메이드 창작품이라는 것이다.
사랑보다 유쾌하고 짜릿한 이별도 있다고?
세상 모든 이별이 영화처럼 애절하고 처절하지는 않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각자의 선택을 하는 그녀들의 이별이기에 더욱 짜릿하고, 상대의 아픔까지도 걱정하는 선택이기에 유쾌하다. 이것이 바로 ‘쿨한 여자’, ‘나쁜 여자’가 되는 것에 주목하는 요즘의 2,30대 여성들이 <달콤한 안녕>에 주목하는 이유일 것이다.
★공연내용★
신희와 강미는 둘 다 애인과 헤어지는 문제로 고민 중이다. 신희는 영화인으로서의 불안정한 생활 때문에 결혼을 미루는 진수와 헤어지고 싶지만, 마음이 약해서 실행을 못하고 있다. 강미는 패션디자이너의 꿈을 위해 유학을 떠날 계획이지만, 괴팍한 성격의 애인 태호가 어떻게 나올지 걱정이다. 그러다가 둘은 대학 선배이자 카페 아듀의 주인인 지나를 만나게 된다. 현재 이별에 관한 상담 사이트를 운영 중인 지나는 신희의 이별을 도와주기로 한다. 그래서 신희에게 ‘비호감 작전’ 등을 쓰라고 알려준다. 하지만 여전히 신희를 사랑하는 진수의 반응 때문에, ‘신희의 이별작전’은 번번이 실패로 돌아간다.
한편 강미의 유학 계획을 알게 된 태호는 이별을 받아들이는 대신, 그동안 자신이 쓴 데이트 비용 등을 갚으라고 말한다. 강미가 돈이 없다고 하자, 태호는 몸으로 때우라며 가게 청소까지 시킨다. 강미는 태호를 쫌팽이 취급하며 화를 내고, 돈 대신 다른 걸로 갚겠다고 선언하는데...
한편 지나를 짝사랑하는 카페 아듀의 종업원 승빈은 사랑을 고백하려 한다. 하지만 옛 사랑의 상처를 가지고 있는 지나는 승빈의 사랑을 믿지 않고 장난 취급한다. 신희와 강미의 이별 계획은 점점 절정을 향해 가는데, 과연 그들의 이별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2. <지하철 1호선>의 학전이 만드는 어린이 무대 <우리는 친구다>
유지수의 12시에 만납시다가 어린이극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공연개요★
원작 : 폴커 루드비히
음악 : 비르거 하이만
번안, 연출 : 김민기
제작 : 극단 학전
공연일시: 2007년 7월 4일(수)-2007년 8월 26일(일)
화-금, 일 3시/ 토, 공휴일 2시, 5시/ 화~목 단체특별공연/ 월 쉼
공연장소: 학전블루 소극장
출연: 이석호, 김선화, 전성아, 임호준, 김동규
연주: 윤상진, 최정근
문의 및 예약: 학 전 02-763-8233 | www.hakchon.co.kr
<5살 이상의 모든 이들을 위한 공연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어떠세요?>
* 12시에 만납시다 청취자 여러분은,
7월 8일 일요일 오후 3시 공연에 초대받으셨습니다. (1인 3매)
★공연정보★
섬세하고 생생하게 그려지는 아이들의 일상과 심리
록뮤지컬<지하철 1호선>, <의형제>, <모스키토> 최근의 노래극 <개똥이 2006>까지 실험적이고 완성도 높은 뮤지컬 작품을 선보여온 학전이 제작한 <우리는 친구다>는 독일 그립스 극장의 대표작 를 김민기가 번안?연출한 작품으로, 그간 다양한 뮤지컬 제작을 통해 학전이 쌓아온 풍부한 제작노하우를 바탕으로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는 학전의 배우들과 연주자들이 출연한다.
어마어마한 모험이나 사건을 등장시키는 대신 아이들의 일상을 과장하거나 심각하지 않게 그려낸 <우리는 친구다>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까지 모든 관객들을 위한 공연으로, 특히 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과 부모가 함께 하며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공연이다.
라이브 연주로 선보이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노래와 음악
-생활 속의 악기를 통해 음악의 의미를 만난다
<우리는 친구다>에는 라이브 밴드가 공연전반에 함께하면서 록에서부터 블루스,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인공적인 전자악기의 사운드를 배제하고 자연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통기타, 콘트라베이스, 퍼커션, 카쥬 등 어쿠스틱 악기들로 구성된 라이브 밴드는 멜로디언, 물잔, 냄비 등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창조적 악기를 함께 이용, 아이들로 하여금 어렵고 복잡한 것이 아닌 생활 주변 어디서나 접할 수 있는 음악의 의미를 만나게 할 것이다.
환상이 아닌 공연의 솔직한 모습과 만나는 열려진 무대
-생생한 무대의 변화를 전달, 공연의 의미를 알게 한다.
<우리는 친구다>는 화려한 무대 전환이나 조명을 사용하여 환타지를 선사하기 보다는 관객들이 최대한 무대를 솔직하게 접하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공연이다. 장면에 따라 방에서 놀이터로, 침대에서 미끄럼틀로, 장난감 상자에서 모래장난 틀로 마치 변신로봇 처럼 변화되는 대도구와 무대의 모습을 솔직하게 전달, 아이들로 하여금 그 과정을 생생하게 접하게 하면서 '공연' 이라는 것의 의미와 재미를 알 수 있게 한다.
이의 연장선상에서 <우리는 친구다>는 어린이 관객들의 집중력을 고려하여 주로 1막으로 운영하는 타 공연과 달리 국내 어린이 공연으로서는 드물게 중간휴식 시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시간의 운용에 여유를 가지면서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아이들이 공연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내용★
학전 어린이 무대1 <우리는 친구다>는 초등학교 3학년인 '민호'와 유치원생인 '슬기' 남매, 그리고 이들이 놀이터에서 만난 '뭉치'가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는 이야기이다.
부모님의 이혼 이후 겁쟁이가 되어버린 민호는 혼자서는 잠을 자지 않으려 하고, 민호 엄마는 이런 민호를 재우려고 애를 쓴다. 주말에 외가에 갔던 활달하고 영악한 동생 '슬기'가 돌아오자 민호는 슬기와 이층침대의 위 아래칸을 두고 서로 자겠다고 툭탁거린다.
민호와 슬기는 놀이터에서 학원을 빼먹고 장난감 총을 가지고 혼자 놀고 있는 뭉치와 마주친다. 덩치가 크고 힘이 세 보이는 뭉치가 총으로 위협하자 민호와 슬기는 합세하여 뭉치를 놀린 후 집으로 도망쳐 온다.
편찮으신 외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엄마가 외출을 하자 겁에 질린 민호와 슬기는 무서움을 달래기 위해 자신들이 좋아하는 인형에게서 위안을 얻으려고 한다.
뭉치의 장난감 총이 부러웠던 민호는 놀이터에서 뭉치를 다시 만나자 자신의 자전거와 장난감 총을 바꾸자고 제안한다. 물건을 교환한 후 흐뭇해 하던 둘은 그러나 곧 민호의 엄마와 뭉치 아빠에게 오해를 사고, 뭉치는 아빠에게 맞고 외출금지를 당하는데…
3. 발칙한 상상력과 기막한 반전의 연속, 패러디극 <웁스>
유지수의 12시에 만납시다가 대학로 매진사태의 주인공 패러디극 웁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공연개요★
공연제목 : 패러디극 웁스
공연일시 : 2006.10.1~지구 멸망할 때까지
평일,일,공휴일 18:00, 19:40 / 토요일 18:00, 19:40, 21:00 (화요일 공연 쉼)
공연장소 : 대학로 키득키득아트홀
공연문의 : 02-3673-1590 http://cafe.daum.net/busting
* 12시에 만납시다 청취자 여러분은,
6월 27(수), 28(목), 29(금)일 7시 40분 공연에 초대받으셨습니다. (1인 2매)*
★공연정보★
[한국아이닷컴, 주간한국]
패러디극 '웁스' - "이크, 재미난 것 놓칠 뻔 했네"
이들이 승부하는 것은 오로지 내용 자체에 있다. 재미있는 비틀기와 애드립, 연기력이 최대 무기다. 그리고 그 승부는 거의 성공한 것 같다. 무대는 ‘가난’하지만, 약 40분간 이어지는 이 2막의 패러디극 ‘친구’는 거의 매 장면마다 빠짐없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다.
[mbc TV 문화사색]
패러디에 한계는 없다!
대학로에 한 소극장, 도대체 무슨 공연을 하길래 이렇게 줄을 섰나 했더니? 바로 패러디 연극을 보러 온 것! 패러디극 ‘웁스’는 800만이라는 기록을 세운 영화 친구를 개그로 패러디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관객잡기에 바쁜 공연계 역시 이미 패러디가 대세다!
★공연정보★
전 연령대를 섭렵한 최고의 공연 ≪패러디극 웁스≫
대학로에 나온다면 꼭 봐야 할 연극 1순위!!
매진, 매진, 또 매진! 대학로 매진사태의 주인공 ≪패러디극 웁스≫
영화관을 옮겨 놓은 것만 같은 빈틈없이 완벽한 구성!
시종일관 긴장, 박진감, 웃음 만발!!
숨 돌릴 틈 없이 웃겨드리는 funny rollercoaster!! ‘웁스’
객석과 무대가 딱 붙어 있는 키득키득 아트홀에서 ‘패러디극 웁스’를 만나세요.
아직까지도 패러디극 '웁스'를 보지 못하셨나요?
대학로 매진사태의 주인공 패러디극 '웁스'는 본격적인 패러디전선에 나선 유일한 공연입니다!
주기적으로 새로운 내용과 주제로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아 온 패러디극 웁스!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소극장 공연이라는 특징과 패러디극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을 조합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모방과 재미를 넘어 재창작의 재치가 살아 숨쉬는 기발한 아이템으로
관객들의 배꼽을 빼 놓았던 패러디극 ‘웁스’
과연 이번에는 어떤 시도로 지금까지의 열기를 이어갈 것인가!?
4. 해냄출판사, 조진국의 <고마워요, 소울메이트>
유지수의 12시에 만납시다에서 준비한 이번 주 마음의 양식~!
“태어나서 단 한 번, 운명이 허락한 사랑…
나는 오늘 소울메이트를 만납니다 ”
“이 세상에 완벽한 여자와 완벽한 남자는 없다.
모자라는 여자와 모자라는 남자가 만드는 완벽한 사랑만이 있을 뿐이다.”
★도서내용★
지은이 : 조진국
펴낸곳 : (株)해냄출판사
저자 - 조진국
드라마 작가. 존 레논과 오노 요코가 결혼한 해에 태어난 조진국은, 어릴 때부터 영화 같은 사랑, 드라마 같은 삶이 좋았다. ≪매일경제≫ ≪조선일보≫ 교열부 기자 일을 하며 남의 글을 고치기도 했고, 디자이너 장광효의 카루소 패션쇼 음악 선곡을 하는 등 음악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기도 했다.
2004년부터는 방송계에 뛰어들어 <두근두근 체인지>에서 서브작가 겸 배경음악 선곡을 담당했고, <안녕, 프란체스카>에서는 OST 작업뿐만 아니라 ‘프란체스카 피의 결혼식’ ‘다니엘 헤니와 려원 무인도’ 편 등을 직접 썼다. 메인작가로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작품은 MBC <소울메이트>. 글도 쓰고, 타이틀 음악과 배경음악 선곡도 함께 한 이 작품에서 그는 감각적인 대사로 마니아층을 형성했을 뿐만 아니라 운명적인 사랑쟁이의 본색을 드러냈다.
현재 이명세 감독의 신작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한 후 드라마 집필을 준비하고 있는 그에게, 이 책은 그가 지금까지 해온 사랑과 앞으로 할 모든 사랑에 대한 기록이다.
태어나서 생을 반복하면서 오직 한 번, 운명이 맺어준 사랑. 그 사람을 영혼의 동반자인 소울메이트라고 한다. 지난해 방영된 MBC 시트콤 <소울메이트>는 섬세한 심리 묘사와 감각적인 줄거리, 공감 가는 대사로 마니아층을 확보했다. 특히 “연애는 입술을 떨리게 하지만 사랑은 가슴을 떨리게 한다” “사랑은 확인하는 게 아니라 확신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이유가 없는 게 아니라 점점 많아지는 것이다” 같은 대사들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가슴에서 가슴으로 전해졌다. 이 책은 <소울메이트>의 작가 조진국이 드라마에서 다 못 한 사랑과 연애,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