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여러분의 기분 좋은 오후를 책임지는
[뮤직 판도라의 상자]! 아주 특별한 토요일이 찾아갑니다.

< 다시 듣는 제2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

3월 26일 토요일에는 문화일보와 문화연대의 공동주최로
지난 22일에 진행된 “제2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의 모든 것을
심사위원인 문화일보의 이승형 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


제2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의 취지와 현장의 이모저모를 짚어보고, 후보곡과 수상곡을 감상하며
2004년 한 해의 가요계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제2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

대중음악을 주류와 비쥬류, 음반판매량, 인기도 등으로 평가하는 낡은 관행에서 벗어나
오로지 음악인의 음악적 성과만으로 가치를 평가하는 본격적인 대중음악 시상식!
주요 수상자인 마이 앤트 메리, 클래지콰이, 이소라, 조PD, 바비 킴 등 17개 부문의 후보 52개 팀의
대부분이 지난 연말 지상파 방송국의 가요상에서 얼굴을 볼 수 없었던 뮤지션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