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 클래식 콘서트 <플럭> 초대
2007.05.14
조회 1522














퍼포먼스 클래식 콘서트 <플럭> 공연 초대

영국 코믹 현악 트리오 ‘플럭’의 내한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0일까지 서울 열린극장 창동에서 펼쳐지는
플럭의 공연은 기존의 클래식 공연과는 다른 코믹 퍼포먼스와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준다고 하는데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전회매진을 기록했고 100분 동안 100번 웃겨준다는 평을 받고 있는 클래식 공연입니다.

초대일정은 5.29(화) pm 8:00 열린극장 창동 공연입니다





100분동안 터져나오는 백번의 웃음!

거침없는 엽기 클래식! 플럭!



코미디 현악 트리오 ‘Pluck’(이하 플럭)이 5월23일부터 6월 10일까지 ‘롯데월드 예술극장’과 ‘서울 열린극장 창동’에서 화려한 코믹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플럭’은 2003년 세계 최대의 공연시장인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The Prestigious Tap Water Award’를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의 에딘버러 페스티벌의 공연이 전회 매진 행렬이 계속되면서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2006년에는 호주와 말레이시아에서 공연을 하고, 2007년에는 미국에서 공연을 하게 되면서 세계적인 그룹으로 인정받고 있다.



‘플럭’은 ‘현을 뜯다’ 라는 뜻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이루어진 현악 3중주단이다. 클래식을 전공한 세 명이 음악에 대한 열정과 기발한 아이디어로 의기투합하여 2002년 런던의 ‘로니 스콧의 재즈 바’에서 첫 공연을 가졌다.



그들은 고전적인 클래식의 엄격한 틀을 깨고 클래식과 마임을 결합한 코믹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고상하게 앉아서 심각한 표정으로 연주를 하는 연주자들과 달리 이들은 다리를 꼬고 몸을 비틀고 심지어는 바이올린을 불에 태우기까지 한다. 다분히 실험적이지만 그 속에는 위트와 폭소가 있다.



뮤지컬을 중심으로 한 한국의 공연시장은 날로 발전해가고 있고 이에 따라 관객의 눈은 높아지고 입맛도 다양해지고 있다. 세계 최고의 공연축제인 에딘버러 페스티벌의 열기를 그대로 가지고 온 ‘Pluck’은 다양해진 관객들의 입맛을 충족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특히 영국 특유의 개그 스타일이 살아있는 그들의 마임 연기는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낼 것이다.





코믹한 동작의 마임으로 관객의 눈을 즐겁게 하고 귀에 익숙한 클래식 연주로 관객의 눈을 즐겁게 해주어 하나의 공연을 보는 것 이상의 가치가 있다.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에도 손색이 없는 공연이다.

또한 평소에 연주회에 가고 싶었지만 엄숙한 분위기가 부담스러웠던 관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5가지만 기억하세요!
'플럭'의 공연 - The Specailist



◎ 하나. 친숙한 음악, 장르를 넘나들다


- 공연장에서는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음악인 비발디의 사계가 흘러나오는가 하면 듣기만 해도 등골이 오싹해지는 히치콕의 영화 음악이 연주되기도 한다. ‘플럭’이 연주하는 음악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자유로움이 있으면서도, 다양한 음악들이 조화를 이루어 한데 어우르는 힘이 있다.



◎ 둘. 영국식 코미디의 진수


- ‘플럭’은 태생이 영국이다. 담백한 유머가 담겨있는 노래와 몸짓, 재치 넘치는 애드립 등 우리에게 ‘프란체스카’로 익숙해진 영국식 코미디를 눈 앞에서 만날 수 있다.



◎ 셋. 실력파 3인방


- 플럭은 오랫동안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연주자들이었다. 그들이 처음 만난 곳은 비록 클래식 음악 동호회였지만 단지 음악을 연주하기만 하는 것보다 더 비범한 욕망을 가지고 있었기에 플럭을 결성하였다. 이들은 고전적인 클래식 연주자와 달리 몸의 움직임이 많지만, 그들이 오랫동안 숙달해온 기술과 솜씨로 흐트러짐 없는 뛰어난 연주를 소화해낸다. 또한 온몸을 불사르는 그들의 마임 연기 또한 수준급이다.



◎ 넷. 관객과 제대로 호흡하다


- 플럭의 공연장은 가수들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한다. 연주에 맞춰서 노래를 따라 부르게 하고 그것도 모자라 “더 크게, 더 크게!”라고 소리친다. 공연의 처음부터 끝까지 관객석에서는 폭소가 터져 나온다.



◎ 다섯. 수상내역


· Spirit of the Fringe Award 에딘버러 2003
· The Top Water Award For Cabaret 에딘버러 2003
· Award for Excellence 아들레이드 애드버타이저 2004
· Fringe Sensation 선데이 메일, 아들레이드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