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다섯 대의 로맨틱 프로포즈
퀸테센스 색소폰 퀸텟 발렌타인 콘서트

2007년 2월 11일 (일) 오후 2시 30분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5대의 색소폰과 50개의 손가락으로 빚어지는 색소폰의 향연에 청취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남성으로 이루어진 재즈 색소폰 5중주, 퀸테센스 색소폰 퀸텟이 세 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데 지난 첫 내한공연에서 LG 아트 센터의 전석을 매진시키는 쾌거를 올렸고, 공연을 관람한 많은 청중들은 이들의 완벽한 테크닉과 재치 있는 무대 매너에 뜨거운 갈채와 환호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퀸테센스 색소폰 퀸텟은 클래식 선율을 재즈로 새롭게 편곡하여 연주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고 지금까지 8장의 앨범 발표를 통해 헨델, 바흐, 베토벤, 모차르트에서 정통 재즈인 데이브 브루벡, 칙 코리아, 폴 데스몬드에 이르기까지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들며 5대의 색소폰으로 리드믹하면서도 하모니를 이루어내는 음악으로 재기 발랄하고 경쾌한 재즈를 선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