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을 맞아 연극<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에 오미희의 행복한 동행 청취자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연극<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는 기독교계에서는 베스트셀러로 알려진 책'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를 새롭게 번안 각색한
작품으로서, 낯선 초대장을 받은 남궁선이 예수와 나누는 대화에서 기독교 내 가정, 인생의 목적과 구원등의 문제에 대한 지혜로운 대답을 얻게합니다...

“나사렛 예수와의 만찬에 당신을 초대합니다.”라고 적힌 초대장은 신용카드 신청서와 광고지 다발 속에 끼여 내 사무실로 왔다. 초대장엔 반송 주소도, 회신 요청도 없었다. 이런 이상한 초대장을 보낸 사람은 도대체 누구일까?
“이봐요, 난 오늘 밤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과 영문도 모르는 저녁을 먹는 일 말고도 할 일이 많은 사람이오. 대체 당신은 누구이며, 이게 다 무슨 일이죠?” 그리고 나는 와인잔을 집어 들며 말했다. “당신이 정말로 예수라면, 이 와인을 물로 바꿀 수 있소?”
“제안이 하나 있습니다. 불신을 중단하고, 내가 진짜 예수인 것처럼 대화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예수가 실제 앞에 있다면 묻고 싶은 게 있지 않나요?” 그리고… 본격적인 대화와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되는데…?

연극<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는 오는 7월 10일(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나무와 물에서 펼쳐집니다...

오미희의 행복한 동행에서는 오는 5월 4일(수)저녁 8시 공연에 청취자 5분(2매/분)을 초대합니다...

청취자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