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뮤지컬<구름빵>에 청취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마감)
20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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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할수 있는 유쾌한 뮤지컬<구름빵>에 오미희의 행복한 동행 청취자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아빠와 두 남매 홍비,홍시가 하늘을 날아다니고 엄마와 아이들의 아기자기한 놀이들, 갖가지 동물, 채소, 음식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등 훈훈한가족애와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사하며 뮤지컬 <구름빵>에서는 꿈과 사랑의 시간을 꾸며갑니다. 마을의 아침을 구경하던 홍비와 홍시. 놀러 가는 친구들을 보고 엄마, 아빠에게 놀이공원에 가자고 조른다. 업무에 정신 없던 아빠는 건성으로 약속을 해버린다. 퇴근하고 돌아온 아빠. 홍비와 홍시에게 일 때문에 약속을 지키지 못할 거라고 사실대로 말한다. 실망한 홍비와 홍시는 언덕에 올라가 밤 하늘에 떠 있는 별을 바라보며 하늘을 나는 소원을 빈다. 비 내리는 아침, 마당에 나온 홍비와 홍시는 나무 가지에 걸려있는 구름 한 조각을 엄마에게 가져간다. 엄마는 아이들과 함께 구름으로 빵을 만들고 오븐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구름빵은 고소한 내음과 함께 솟아 올라 허공을 떠다닌다. 구름빵을 먹은 홍비와 홍시는 신나게 하늘을 날아 오르고 만원 버스에서 힘들게 출근하는 아빠를 발견한다. 아침을 굶은 아빠를 위해 빌딩 숲을 헤치고, 차들의 질주를 넘어 아빠에게 구름빵을 건네준다. 한편 구름빵을 먹고 하늘을 날던 엄마는 저녁 반찬거리를 해산물로 하기 위해 바다 속으로 날아들어가는데..

뮤지컬 <구름빵>은 오는 2월 6일(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펼쳐집니다.

오미희의 행복한 동행에서는 오는 1월 28일(금) 공연에 청취자 5명을 초대합니다

관람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공연신청란에 사연과 함께 주소 연락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성원과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