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죄와 벌” 에 청취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마감)
2010.11.10
조회 679

연극 “죄와 벌” 에 청취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고전의 깊이와 연극적 에너지가 만났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벌’을 극작한 연극 ‘죄와 벌’은 주인공 라스꼴리니꼬프와 소냐와의 철학적이고 사상적인 논쟁을 통해 원작의 무게감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도, 소설 전체의 텍스트 중 몇 개의 에피소드만을 선택하여 압축함으로써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고전을 흥미롭게 그려내었다. 또한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무대장치와 충분히 단련되어 있는 배우들의 신체 연기를 결합시켜 도스토예프스키가 말하고자 하는 주인공의 고뇌를 특유의 매끄러운 연출로 표현해낸 작품이다.

연극 '죄와 벌'은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펼쳐집니다.

오미희의 행복한 동행에선 11월 17일(수) 공연에 청취자 5분을 초대합니다.

관람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공연신청란에 사연과 함께 주소 연락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