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케...
박선희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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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년을 성서학당을 복습 청강 하는데 오늘 또, 자꾸 눈물이나 견딜 수가 없네요. 지난 금요 예배에선 유난히 흰머리, 쉰 목소리 다 되도록 한결같이 동일한 선포에도 끄덕없는 우리들에게 미련 두시는 목사님께 죄송한 마음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어 그런가 봐요.
달랑 딸 하나랑 살면서 함께 예배의 자리로 이끌지 못하는 사회의 민패요,세월만 도둑질한 죄인 또 어떻게 기도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