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에 관한 딜레마
박선희
2022.08.06
조회 230

지난 달, 동생이 당뇨 합병증으로 다리를 잘라야 한다는 소식이 날아오고도 갖은 핑계로 한 번을 내려가지 않고서 이번 주 성서학당을 접하니
평소에 체면치레도 못 하고 산 제 자신이 더욱 더 부끄러울 뿐입니다.
너나 나나 짝도 없이 오랜 세월을 살게 하신 이유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우라는 뜻이 아닐까? 하는 질문을 보내려다 누난 병원에 있을 때가 너무 외로와서 주님 의지하게 되더라. 이렇게만 문자로 보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