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와 같은 믿음
박선희
2019.12.04
조회 217

목사님의 유학 시절 얘길 두번째 듣는 것 같은데도 여전히 아찔하고 뭉클 하네요.
정말이지 하나님나라에 들어가고도 남을 예쁜 딸의 의존성을 느꼈네요.
제 딸은 어릴 때 좀 혼내킬려면 "엄마 안아주세요 안아주세요!"
하면서 양팔을 버리고 바들 바들 떨어서 제대로 혼내 키지도 못 하고 그때 그때 제 감정대로 막 키워서 그런가 하나님께 의존함도 못 가르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