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팡이의 상이점 이해
박선희
2019.07.09
조회 206
이번 주도 두 복음서의 말씀을 비교 해 가면서 가르치시니, 당시의 두 필 자들과 마치 생생히 함께 있는 것과 같은 착각을 일으킬 만큼 현장감이 느껴져, 이해하는데 참 명쾌했네요.
지팡이를 들라 말라는 상반된 지시였다는 것 조차 전 처음 알았네요.
새로운 출발이라는 신학적 장르와 견유학파처럼 돨까 염려 하시는 주님의 안타까운 사랑의 배려도 듬뿍 느끼고 갑니다.
누가복음의 지팡이는 버리고 마가복음의 지팡이는 취하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