냅~두니 다 죽대~~!
박선희
2019.08.13
조회 342
며칠 전 3주 만에 자취하는 딸을 찾아 갔는데, 식사중에 상담을 청하대요.
내용은 페이스북에 올라 온 글에 댓글을 달았는데 그것이 시비가 됐던가 봐요.
자기를 몹시도 괴롭히던 사람이 되려 화를 당했다는 글에 어떤 자가 하나님은 살아계신다고 달았다네요. 제 딸은 보복이 꼭 하나님이 하신거냐고? 반문 했다는 거죠?
전 이렇게 답했죠,
엄마가 전에 어느 밴드 모임에 글을 올렸더니 시비조의 답글이 붙더라? 대꾸룰 하지 않았더니 다른 사람이 그것도 두 명 이나 이해, 설득 시키는 댓글을 달아 주더구나! 그냥 놔 두는게 상책일 때도 있어 잘못하면 나만의 하나님, 내 멋대로의 하나님을 만들어 하나님을 우상화 시킬 수도 있단다.
우뢰의 아들을 사랑의 사도로 만드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공평하시고 동일하신 하나님임을 믿습니다.
보이는 것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영접하는 삶의 태도와 가치관으로 만남과 교제가 영접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