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의 노래
박선희
2019.08.22
조회 159
이번 주일 말씀에서 천국 주제가 찬송가(239~249)를 받고, 가사들이 외워지기까지 불러보기를 하면서, 그기쁨과 감격이 어떤 언어로도 다 할 수 없음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가슴의 노래!
창조의 지혜에서 주신 이 멋진 명제 앞에 메일 시집을 뒤져 올려 봅니다.
상훈 학생님의 '가슴의 노래 작곡' 또한, 순적히 이뤄 질것도 기대 하면서...

싶고도 싶어라

그리움에 애가 다 탄 불쏘시게 이고 싶고

돌멩이 하나라도 부딪힐라 돌아가는 물 알갱이고 싶고

하늘 소식 풀벌레 울음 조차도 외면치 않는 안테나이고 싶고

그믐달 빠져 나간 갈무리 바라보는 조금은 쓸쓸한 미소이고 싶고

오해의 화살 무던히 맞아 화평이고 싶고

사람에게 무명한 자 사단에겐 유명한 자 이고 싶고

열방 구원의 출입구 성령의 태문이고 이고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