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즘 남편 때문에 힘듭니다.
ribega
2024.04.19
조회 128
결혼한지 24년만에 남편이 나르시즘 성격과 성향이 강함을 알게 되었읍니다. 시어머니와 너무 닮아 힘들었는데 나르시즘 성향을 알고 난뒤 더 이해가 되었어요.

문제는 4대째 기독교 집안이고 성서학당을 열심히 듣지만 삶은 전혀 영향력을 받고 있지 못합니다. 수시로 거짓말과 언행이 일치되지 않고 타인들 앞에서 아내를 무시하는 발언을 해놓고 안했다고 오리발을 냅니다.

본인이 하지 말라고 한 행동을 도덕적, 윤리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고 본인이 주는 스트레스 때문에 여가선용 했다고 투명인간 취급하고 침묵하며 말을 안합니다.

정신과 의사 말로는 나르시즘 성향과 성격이 절대 변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신앙으로 성령의 도우심으로 변화할 수는 없는지요??!!

김기석 목사님, 송태근 목사님 강의를 남편이 자주 듣는데 애아빠가 변할 수 있는 강의는 없는지요??!!

결혼도 자기성취, 연극, 등 진실한 사랑을 할 수 없는 유형이라고 하는 정신과 의사의 말을 듣고 속아서 결혼한 기분입니다.ㅠㅠ

자기 성격, 성향, 기분에 맞지 않으면 이혼 예기도 서슴치 않고 가끔 합니다. 본인이 좋와서 즐기는 노래듣기, 영화보기, 담배피우는데는 돈을 많이 쓰면서 부인이 본인으로 스트레스 받은걸 풀기 위한 운동, 여행 등 여가선용 하는데는 못가게 합니다.
그러고는 성서학당을 열심히 듣는 모습이 너무 가증스러워 보입니다.
신안으로 성령을 통해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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