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포도나무인가
손 들고 두손으로
접니다.
제가 말씀으로 이루어졌나이다
하나가 아니오
온통 손 들고 그러하나
잎이 그 잎이 아니오
가지가 그것이 아니오
잎이 없는 시절이므로
그것 또한 아니오
지나가는 모든 것들이
그러한데
멈춤)
그대로 옮기면
그들이 땅 아래 가운데로
향하여 깊이 박혀 있음 이란다.
뿌리가 있음으로
건사한다 다들 포장하고
뿌리를 잘 내리고
빛을 받고 물을 얻어 먹었다
하되
그들이 들고 있던 손은
뻗힘으로 보이더라
땅에 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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