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세 男44.7% 인격장애 가능성" 20대 남성의 절반 가까이가 인격장애 가능성이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서울대 의대 정신과 권준수 교수팀은 최근 병무청에서 신체검사를 받은 20세 남성 5천971명을 대상으로 `인격장애 자가진 단'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 가운데 44.7%가 `인격장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조사가 미국에서 개발된 설문조사 지표를 국내에 적용한 것으로,인격장애 자가진단표에서 99점 만점에 30 점 이상인 경우 인격장애 의심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12개 유형별로 인격장애 가능성을 측정한 결과, 지나치게 자신에게 집착하고 대인관계가 서툰 `강박성'(49.4%)이 가 장 많았으며, 문제의 합리적 해결과 대인관계를 꺼리는 `회피성'(34.7%), 가벼운 자극에도 지나치게 반응하고 변덕이 심 한 `히스테리성'(25.6%) 등의 유형이 그 뒤를 이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권 교수는 "이번 수치는 미국과 유럽 국가 등 선진국에서 나타난 평균 11∼18%와 비교할 때 매우 높은 것"이라며 "각국의 사회, 문화적 배경이 다른 점을 감안하더라도 인격장애 가능성이 크기는 마찬가지"라고 말했다.(출처 : 연합뉴스)
[신앙상담] 인격장애
200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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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인격장애일 수 있습니다!"
▣ 금주의 상담 주제 : 인격장애
▣ 방송 : 3/22(토) 밤12:00~1:00, 3/24(월) 낮1:00~2:00
겉으로 멀쩡해 보이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성격적 결함인 인격장애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주 <새롭게 하소서> 신앙 상담 시간에는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까지 불편을 주는
인격장애를 주제로 과연 인격장애의 치료방법은
어떤 것인지 함께 고민을 나눠봅니다.
▶ 신앙 상담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