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남긴 유산" 5월 24일 (화) 탤런트 김명국 씨 간증
200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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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명국(42)씨가 CBS(기독교 방송)의 간증 프로그램인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해 아들을 잃은 슬픔에도 불구하고 아들을 통해 얻은 신앙을 고백한다.
그는 지난 2월 백혈병 투병중이던 아들 영길 군(9)을 먼저 하늘나라로 떠나 보낸 후 아들을 잃은 슬픔에 자신도 힘든 가운데도 불구하고 한국생명나눔운동본부 홍보대사를 맡아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지난 5년 간의 아들의 쾌유와 골수 기증 캠패인을 위해 각종 백혈병 관련 행사에 적극 나서기도 했다.
아직은 겨자씨만한 믿음이지만 하늘에 있을 영길이를 다시 만나는 날까지 하늘 나라에 들어갈 자격을 잃지 않기 위해 항상 기도하고 있는 탤런트 김명국씨의 간증은 오는 5월 24일 화요일 CBS TV(SkyLife ch 162)는 밤 9시(25일 수요일 낮 1시 재방송), 라디오는 표준 FM 98.1 MHz에서 밤 11시 5분에 각각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