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 새롭게 하소서는?
200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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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새롭게 하소서>는 27일 월요일부터 연휴의 마지막 날인 29일까지 황금 벼가 무르익은 가을의 논과 같이 풍성한 이야기들을 모았습니다.

연휴의 첫날인 27일에는 해외 입양 인들을 위해 사랑의 보금자리를 만들어가고 있는 ‘뿌리의 집’ 김도현 목사와 공정애 사모와 함께합니다. 상처를 안고 고국을 방문한 입양 인들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된 사연을 비롯해 뿌리를 찾고자 부모의 땅으로 돌아온 입양 인들의 삶의 이야기를 함께 나눕니다.

추석 당일은 28일에는 ‘민요의 여왕’으로 불리 우는 김부자 권사를 초대해 민요와 찬양을 들어봅니다. 이라크를 섬기는 아들 이혁준 선교사와 함께 하지 못하는 이번 추석. 쓸쓸한 그 빈자리를 기도로 채운 ‘김부자 권사의 특별한 추석나기’, 함께 하시길...

29일에는 요리연구가 이종임씨를 모시고 삼 대째 이어져 오고 있는 믿음과 손맛을 전해줄 예정입니다. 정성어리게 밥상을 차리듯 조심스럽게 하나님의 사랑을 요리한 이종임씨의 간증을 들어봅니다.

풍성한 열매가 맺는 계절,
그리고 그 가운데에서도 가장 풍요로운 추석.
<새롭게 하소서>를 통해 따뜻함을 더해가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