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시간 : 4/19(토)밤12:00∼1:00, 4/21(월)낮1:00∼2:00
□ 방송채널 : 인터넷 생방송/ 스카이 라이프 162번 채널 / 케이블 TV
올해로 초등학교 4학년이 되는 차세민. 학교에 가지 못하고 집에서 생활하는 세민이의 한쪽 신장은 100% 기능이 마비되어 있고, 그나마 한 쪽 신장 역시,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일주일에 3번 투석해야 살아갈 수 있다. 아버지인 차득제 목사가 신장을 이식시키려 했으나 차목사의 신장은 문제가 있어 시술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 조경애 사모의 막내 동생(조성우 전도사)이 세민이의 신장을 기증하기로 결심하고 3월 말 입원해 4월 9일 수술한다. 그러나 세민이의 신장과는 50%밖에 맞지 않아 그 수술여부에 따라 세민이의 운명이 결정된다. 세민이의 애환과 더불어 힘들게 만든 개척교회를 이끌고 있는 차득제 목사 부부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숨결과 주님께서 손수 만져 주시는 은혜를 소개하고,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을 주님께서 간섭하시고 역사하시는 순간들을 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