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수)]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당첨자 명단입니다
2024.03.26
조회 225
당첨자 명단 (5쌍)
양*아 / 5637
김*란 / 0214
안*주 / 9545
정*원 / 6468
김*진 / 1795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성함 중 한 글자를 *표로 표기하고, 전화번호 뒷자리 네 자리만 표기합니다.
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티켓은 1인당 2매가 제공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공연장에 가셔서 본인 확인 후 직접 티켓을 수령해주세요.
** 초대권은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시거나 판매하실 수 없습니다.
1. 일시 : 2024년 4월 3일 (수) 저녁 7시 30분
2. 장소 : 롯데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원전연주로 듣는 <마태 수난곡>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출연
지휘 프란체스코 코르티
카운터테너인 필립 자루스키
스위스 취리히 징-아카데미 합창단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오페라를 한 편도 남기지 않았던 바흐가 당대 어느 오페라 작곡가보다 드라마를 다루는 능력이 탁월했음을 보여주는 작품이 바로 <마태 수난곡>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 여정을 긴장감 넘치게 이끌어가면서, 각기 다른 상황에 놓인 인물들의 감정을 다양한 목소리와 악기로 섬세하게 그려낸 <마태 수난곡>은 뛰어난 완성도를 바탕으로 바흐 생전보다 19세기 이후로 더 큰 찬사를 받으며 명작으로 손꼽힌다.
2017~19년 롯데콘서트홀 무대에서 모차르트 ‘다 폰테 3부작’(여자는 다 그래, 피가로의 결혼, 돈조반니)으로 콘서트 오페라의 섬세한 매력을 청중에게 깊이 각인시킨 독일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가 4월 3일, 바흐의 <마태 수난곡>으로 다시 한번 심오한 원전 연주의 정수를 들려준다.
<마태 수난곡>에서 오케스트라만큼이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합창은 스위스 취리히 징-아카데미 합창단이 맡는다. 2011년 창단한 이후, 바로크와 고전을 중심으로 꾸준한 연주를 이어가고 있는 취리히 징-아카데미 합창단은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와는 2017년부터 순회 연주를 함께해 오면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1984년생으로 ‘2006 독일 라이프치히 바흐 국제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하프시코드 연주자이자 지휘자인 프란체스코 코르티가 포디엄에 올라 수난의 모든 여정을 이끌어간다.
전통과 원전에 충실한 해석으로 무장한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여기에 명실공히 현역 최고의 카운터테너인 필립 자루스키가 부르는 ‘Erbarme dich’(주여, 불쌍히 여기소서)는 관객들에게 경건하면서도 깊이있는 감동의 울림을 전할 것이다.
#프로그램
바흐 마태 수난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