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금)] 창작가무극 순신 당첨자 명단입니다
2023.11.06
조회 265
당첨자 명단 (5쌍)
김*혜 / 8080
김*자 / 3103
함*구 / 7396
강*임 / 9151
강*경 / 8628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성함 중 한 글자를 *표로 표기하고, 전화번호 뒷자리 네 자리만 표기합니다.
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티켓은 1인당 2매가 제공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공연장에 가셔서 본인 확인 후 직접 티켓을 수령해주세요.
** 초대권은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시거나 판매하실 수 없습니다.
1. 일시 : 2023년 11월 10일 (금)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 순신
***출연
형남희, 최인형, 이자람
서울예술단 단원
- 연출 이지나
- 작곡 김문정
- 작창 이자람
1592년, 이순신은 별로 뒤덮인 하늘 아래에 서서 객성이 바다로 떨어지는 꿈을 꾼다. 임진왜란 7년을 무인이 판소리로 관객들에게 전하고, 선조의 어명을 받아 한산도 대첩 출전을 앞둔 이순신이 등장한다. 왜군을 피해 몽진한 선조와 해상에서 왜군과 정면 승부하는 이순신이 대조되고 둘 사이의 갈등은 심화된다. 1597년, 백의종군 중이던 이순신. 모친상으로 슬퍼하던 그에게 다시 수군에 합류할 것을 명하는 선조의 교서가 도착한다. 만류하는 수족들을 타이르며 기꺼이 교서를 받든다. 조선 수군은 12척의 배 만이 남은 상황. 선조는 손바닥 뒤집듯 마음을 바꿔 이순신에게 바다를 포기하라 이른다. 이순신은 이를 완곡하게 거부한다.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 신이 아직 죽지 아니하였으니 적들이 감히 우리를 업신여기지 못할 것입니다.” 결전의 날. 좁디 좁은 명량 해협에서 이순신은 왜군을 마주한다. 사기가 바닥에 떨어진 조선군에게 그는 “이 바다는 우리의 바다다. 이 바다가 우리의 편이오, 파도가 우리의 편이다. 무엇이 두려운가?”라고 말하며 북돋는다. 마침내 파도의 방향이 바뀐다. 바뀐 물살을 타고 일본의 함대는 좁은 해협에 고립되고 마침내 조선군은 승리한다.
이순신
16세기 말 조선의 충무공.
한산도 대첩, 명량해전 등 연이은 승리로 해권을 장악하고 노량해전에서 마지막 일전을 벌이고 전사했다.
선조
조선의 14대 임금.
1592년 임진왜란 발발 15일만에 몽진했다. 이순신과 대비되며 이순신에게 시기심과 열등감을 느낀다.
무인
소리꾼이자 서술자로서 전반적인 극의 흐름을 이끈다.
류성룡
조선시대 이조판서, 좌의정, 영의정 등을 역임한 문신이며, 이순신의 멘토이자 그를 보호하는 역할이다.
변씨부인
이순신의 어머니이자 정신적 지주.
면
이순신의 막내 아들. 긍정적인 성격의 인물이며 해상에서 왜군과 싸우다가 전사한다.
하연
남장여자 무사이며 허구의 인물.
왜란 중에 가족이 몰살되고 이순신 일가의 도움으로 살아남아 게릴라 군으로 전쟁에 참여한다.
***(재)서울예술단
1986년에 창단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종합공연예술단체로 한국적 총체 공연의 산실입니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창작가무극* 레퍼토리와 첨단 융합 공연모델을 통해 한국 공연 시장에 소재와 표현의 다양성을 제공하며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국립예술단체의 사회적 역할을 중요하게 여기며 국민 문화향유 권리를 위한 지역 및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순회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들과 국제교류 프로그램도활발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미래 공연 시장에 대비하는 기술, 플랫폼 등을 활용하여 장르 간의 융합에 선구적으로 도전하고 그 창조적인 결과를 민간 공연 시장과 공유할 수 있도록 신작개발 인큐베이팅 사업에도 앞장서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