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내전 당시 포 탄이 우박처럼 떨어지고, 총알이 빗발치던 거리에서 피아노를 배우며 삶의 치열함을 경험한 그는 유고내전이 끝난 1993년 18세의 나이에 이미 크로아티아 최고의 피아니스트가 됐다. 바네사 메이, 본드, 플래닛 등에 이은 또 한명의 일렉트로닉 클래식 아티스트 막심이 아름다운 당신에게를 방문합니다. 이번에 발표된 데뷔 앨범 '피아노 플레이어’를 홍보하기 위해 방한한 막심은 지난 75년 크로아티아에서 태어나 자그레브 음악원, 리스트 음악원에서 공부하고 니콜라이 루빈슈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에서 1위를 차지한 정통파 연주자입니다.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쇼팽의 ‘혁명 연습곡’ 등 클래식 곡들을 일렉트로닉 반주에 맞춰 녹음했습니다. 생방송듣기(방송시간 오전 9:00~11:00) 방송다시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