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5/16(목)&17(금)] 부천아트센터 개관 1주년 페스티벌 당첨자 명단입니다
2024.05.01
조회 188
당첨자 명단 (10쌍)

#5월 16일 (목) 저녁 7시 30분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

이*구 / 9946
김*은 / 8579
양*숙 / 1141
김*옥 / 0087
신*경 / 4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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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금) 저녁 7시 30분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신*경 / 6343
심*희 / 4096
박*현 / 4950
최*혜 / 6440
서*희 / 4747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성함 중 한 글자를 *표로 표기하고, 전화번호 뒷자리 네 자리만 표기합니다.
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티켓은 1인당 2매가 제공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공연장에 가셔서 본인 확인 후 직접 티켓을 수령해주세요.
** 초대권은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시거나 판매하실 수 없습니다.



1. 일시 :
5월 16일 (목) 저녁 7시 30분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
5월 17일 (금) 저녁 7시 30분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 장소 :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10쌍 (1인 2매, 총 20매)


4. 작품설명 :

부천아트센터 개관 1주년 페스티벌 

***출연

- 5월 16일 (목) 저녁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
지휘 아드리엘 김
바이올린 한수진
오르간 최민지

#프로그램

리히터, 어텀 뮤직 2
리히터, 비발디 사계 리콤포즈드
아르날즈, 오직 바람만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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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7일 (금) 저녁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 김선욱
피아노 정규빈

#프로그램

베토벤 / 피아노 협주곡 No.5 E♭장조 ‘황제’
말러 / 교향곡 No.1 ‘거인’


음향의 전당, 부천아트센터의 개관 1주년 도래!
막스 리히터 초연부터 거장의 첫 모차르트 연주까지 … 5월의 페스티벌

‘음향의 전당’, 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가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관 1주년 페스티벌을 펼친다. 한국 클래식의 역사,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첫 모차르트 연주를 비롯해 한국 클래식의 미래를 열어갈 아티스트들이 한 데 모여 첫 생일을 밝힐 예정이다.

세계적 수준의 공공 공연장으로 ‘다시 깨어나다’… [RE : wake]  
개관 1주년을 밝히는 주제는 ‘RE : wake(리웨이크)’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세계적 수준의 공공 공연장으로‘다시 깨어난다’는 의미이다. 지난 해 5월 19일, 부천아트센터는 지역극장 최초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된 우리나라 대표 클래식 공연장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2023년 한 해 클래식 음악계의 거장으로 불리 우는 필리프 헤레베허·기돈 크레머 뿐만 아니라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의 고별무대가 이어졌으며 조성진·조수미·장한나·손열음·박혜상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의 화려한 무대가 이어졌다. 특별히 세계 최초 이중 음향반사판 사용과 목재함량까지 고려한 객석 설치 등 건축음향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콘서트홀, 그리고 여러 장르를 수용하는 블랙박스는 최상의 음향 구현으로 아티스트 및 관객을 매료시켰다.

네오 클래식, 막스 리히터 작품 초연 … 클래식 하이브리드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 
4일간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의 첫 주자는 네오 클래식의 선두주자, 아드리엘 김 지휘의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이다. 명품 브랜드 디올 2024-2025 겨울 컬렉션 음악 감독으로 활약하는 핫(Hot)한 현대작곡가 막스 리히터(Max Richter)의 ‘어텀 뮤직 2(Autumn Music 2)가 국내 초연된다. 하이든부터 리히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사할 연주단체는 클래식 하이브리드를 추구하는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이다. 코로나19 시기, 지휘자 아드리엘 김 주축으로 결성된 민간 오케스트라로 한국 오케스트라의 지형도를 변화시킨 중심 단체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1666년 스트라디바리우스 명기를 소유한 비에니아프스키 콩쿠르 최연소 2위 수상자 한수진(Vn)과 슈니트거 오르간 콩쿠르 우승자 최민지(Org)가 막스 리히터의 <사계>와 풀랑크의 작품으로 1주년 페스티벌의 막을 올린다.

공공 공연장의 내일을 말하다, BAC 예술포럼…
한예종·대구콘서트하우스·민간 클래식 기획자 등 클래식계 전문가 한 자리에
둘째 날 오후 3시에는 특별한 순서가 마련된다. 클래식 공공 공연장인 부천아트센터의 현재 그리고 나아갈 미래를 이야기하는 BAC 예술포럼이다. 부천아트센터는 부천시가 1995년 건립계획 수립 후 약28년에 걸쳐 지어진 공공 공연장이며 대형 파이프 오르간을 비롯 시립예술단체인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부천시립합창단이 함께 상주하고 있다. 이에 이번 BAC 예술포럼에서는 지역사회와 클래식 공공극장의 연계성 및 시립예술단과 공공극장의 역할·비전을 살펴보고, 중앙일보 김호정 기자를 모더레이터로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김진우 대구콘서트하우스 공연기획팀장, 윤동진 더브릿지컴퍼니 대표가 토론자로 나서 국내 클래식 극장의 사회적 역할과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지휘자 첫 발, 스타 피아니스트 김선욱· 신예 피아니스트 정규빈의 랑데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특별 초청 공연
지난 1월, 경기필하모닉의 예술감독 취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바로 18세의 나이로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40년 역사상 최연소이자 첫 아시아 출신 우승자인 스타 피아니스트 김선욱이다. 지휘자로 변신한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무대를 페스티벌 둘 째 날 저녁, 부천아트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곡가 말러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는 부천시민을 위해 말러 <교향곡 1번 ‘거인’>이 선택됐다. 김선욱이 지휘자를 꿈꾸며 피아노로 연주했던 곡인 이 작품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마스터즈 시리즈 두 번째 여정으로 부천아트센터에서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26개국 183명의 피아니스트가 참가한 2023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정규빈이 협연자로 함께 한다. 청력을 잃은 베토벤의 마지막 피아노 협주곡인 <황제>가 특별연주회의 곡으로 선택됐다. 경기필의 신년 음악회 당시, 매진 사태를 불러 일으키며 뜨거운 관심을 일으켰던 지휘자 김선욱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살아있는 음악”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