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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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목)] 리수스 콰르텟 연주회
아름다운당신에게
2024.07.02
조회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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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4년 7월 11일 (목)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네 명이 하나되는 순간, 리수스 콰르텟 제3회 정기연주회

- 2023년 호주 멜버른 국제 실내악 콩쿠르 3위 및 현대음악 해석상 수상
- 2024년 제13회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 특별상 수상
- 미국의 젊은 현대 작곡가 셸리 워싱턴(Shelley Washington)의 ‘Middle Ground’ 국내 초연

'뛰어난 재능과 실내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전도유망한 젊은 콰르텟', '폭넓은 레퍼토리와 현대음악에 열정을 가진 콰르텟'으로 주목받고 있는 리수스 콰르텟의 제3회 정기연주회가 다가오는 7월 11일 (목)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마치 해가 떠오르는 듯한 선율의 하이든 현악사중주 제4번 B♭장조 Op. 76과 슈베르트의 현악사중주 제14번 d단조 D.810 “죽음과 소녀”를 비롯하여 미국 현지에서 음악적 기반을 다지며 체화한 리수스 콰르텟만의 탁월한 해석을 바탕으로 현대 작곡가 셸리 워싱턴의 ‘미들그라운드’까지 국내 초연으로 선보인다. ‘미들그라운드’의 국내 초연으로, 관객들에게 낯선 음악이 리수스 콰르텟만의 특별한 해석을 통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전부터 현대까지, 리수스 콰르텟은 그들이 지닌 다양한 면모를 투영하여 마치 세 팀의 콰르텟이 연주하는 듯 작품의 다채로운 특색과 독특한 해석으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제1 바이올린 이해니, 제2 바이올린 유지은, 비올라 장은경, 첼로 마유경으로 구성된 리수스 콰르텟은 라틴어로 웃음이라는 뜻으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더불어 연주로 즐거움을 주고 싶다’는 소망을 담아 2020년 5월에 창단되었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동문으로 네 명의 단원 모두 서울대학교 졸업 후 도미, 도독하여 전문 연주자로서의 단단한 기반을 마련해가고 있다.
리수스 콰르텟은 2021년 미국 피쉬오프 챔버콩쿠르 (Fischoff Chamber Music Competition) 한국인 팀 최초 대상으로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으며, 뒤이은 2022년 위그모어 홀 국제 현악사중주 콩쿠르 (Wigmore Hall International String Quartet Competition) 특별상 수상,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열린 제37회 옐로 스프링스 콩쿠르 (Chamber Music in Yellow Springs 37th Competition) 우승으로 그들의 음악 활동에 박차를 가하였다. 최근에는 호주 멜버른 국제 실내악 콩쿠르 (Melbourne International Chamber Music Competition 2023) 현악사중주 부문에서 3위 및 특별상인 현대음악 해석상을 차지하며 본격적인 전문 현악사중주단으로서의 입지를 굳히며 현재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리수스 콰르텟 Risus Quartet
2021년 미국에서 열린 피쉬오프 챔버콩쿠르 (Fischoff Chamber Music Competition)에 총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인 최초로 시니어 스트링 부문 우승과 함께 전 부문 대상을 수상한 리수스 콰르텟은 부상으로 주어진, 같은 해 10월 미국 순회 연주와 스폰서인 Darnton& Hersh Fine Violin의 지원으로 시카고의 과르네리 홀에서 레코딩을 끝으로 북미에 이름을 알렸다. 또한, 2022년 7월 이탈리아 투어 연주로 세계적으로 활발한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2022년 4월에는 위그모어 홀 국제 현악사중주 콩쿠르 (Wigmore Hall International String Quartet Competition)에서 특별상을 수상,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열린 제37회 옐로 스프링스 콩쿠르 (Chamber Music in Yellow Springs 37th Competition) 에서 우승, 9월 ARD 국제 콩쿠르 (ARD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in Munich)에 Semi finalist까지 오르며 2020년 5월 결성 이후 이뤄낸 성과가 이들을 주목하게 만든다. 최근에는 호주 멜버른 국제 실내악 콩쿠르 (Melbourne International Chamber Music Competition 2023) 현악사중주 부문에서 3위 및 특별상인 현대음악 해석상을 차지하며 2024년 제13회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에서 특별상을 수상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전문 현악사중주단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되었다. 
'리수스'는 라틴어로 웃음이라는 의미로 관객들에게 연주로 즐거움을 주고 싶다는 의미에서 2020년 5월에 창단되었다. 제1 바이올린 이해니, 제2 바이올린 유지은, 비올라 장은경, 첼로 마유경으로 구성된 리수스 콰르텟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동문으로 네 명의 단원 모두 서울대학교 졸업 후 도미, 도독하여 인디애나 대학교, Hochschule für Musik Hanns Eisler in Berlin에서 석사를 졸업, Lübeck Musik Hochschule, 그리고 텍사스 주립대학교를 최고연주자 과정 및 박사학위로 졸업 후 미국 텍사스 주립 대학교에서 Quartet Residency로 Miró Quartet 에게 사사하며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그들은 2020년 통의동 클래식 기획연주를 시작으로 서초 실내악 축제연주, 2021 삼익문화재단 부산 클래식발전 협의회 이음콘서트 연주로 경험을 쌓아왔다. 서울문화재단 후원을 받아 2023년 6월에는 예술의전당 IBK홀에서 제2 정기연주회를, 2022년 7월에는 롯데콘서트홀에서 리수스 단독 정기연주회 데뷔무대를 가졌으며, 2021년 8월 에는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 공모에 22:1의 경쟁률을 뚫고 당선되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주를 가졌다. 2021년 광주문화예술회관 실내악 시리즈 연주, 제4회 제주 국제 실내악 페스티벌 초대, 금난새 뮤직센터 연주 (GMC Ensemble Series), 더하우스콘서트 연주, 부천아트센터 개관 및, 일신문화재단 프리즘 콘서트를 하며 한국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콩쿠르뿐만 아니라 2022년 7월에는 Chigiana International Festival&Summer Academy 2022, The McGill International String Quartet Academy(MISQA)에 전액장학금으로 참여하며 Alban Berg Quartet의 Günter Pichler, Gerhard Schulz, Valentin Erben, Artemis Quartet의 Heime Müller, Tokyo Quartet의 Clive Greensmith등 세계적인 연주자들로의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음악적 깊이를 넓혀가고 있으며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프로그램

요제프 하이든 / 현악사중주 제4번 B-flat장조 Op. 76
I.Allegro con Spirito
II.Adagio
III.Menuet: Allegro
IV.Finale: Allegro ma non troppo

셸리 워싱턴 / 미들그라운드(국내 초연) 

프란츠 슈베르트 / 현악사중주 제14번 d단조 D.810, “죽음과 소녀”
I.Allegro
II.Andante Con Moto
III.Scherzo: Allegro Molto
IV.Pre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