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첫째 주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선물과 공지사항
2016.10.30
조회 2307
이번 주 <토요일은 낮이 좋아>의 주제는 지난주에 이어 ‘가을’입니다. ‘가을’에 얽힌 여러분의 다양한 사연이나 추억을 게시판이나 레인보우, 모바일 문자로 보내주세요. 그리고 일요일에는 평일에 소개해 드리지 못한 여러분들의 신청곡으로 두 시간을 꽉꽉 채워드리는 <선데이 구디스> 편으로 마련해 드리겠습니다.

<한동준의 FM POPS에서 드리는 선물>
선물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회원정보란에 성함과 주소, 우편번호, 전화번호를 정확히 기입하신 후 Hey Mr. DJ 2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회원정보가 없는 분, 주소가 불분명한 분(도로명 주소), 닉네임을 사용하시는 분께는 선물을 드리고 싶어도 드릴 수가 없습니다.

참여방법은 cbs.co.kr로 들어오셔서 FM POPS를 찾으신 후 Hey Mr. DJ 2 게시판이나 50원의 유료 문자 모바일 #9390으로 신청곡과 사연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레인보우 FM을 다운 받아 컴퓨터에 깔아 놓으시면 좋은 음질로 CBS 라디오를 들으실 수 있고 참여도 가능하며 또한 실시간으로 선곡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톡 플러스 친구맺기를 통해서도 신청곡 보내실 수 있으니 듣고 싶은 노래들 많이, 많이 보내주세요.

FM POPS에서는 참여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표시로 음반 신청을 안 하셔도 주소나 전화번호를 남겨주시는 분들께도 저희가 음반 선물을 예고 없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전문용어로 '뒤통수치기'라고 하죠. 혹시 “어? 나는 신청하지 않았는데 왜 왔지?”라고 의아해하시거나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아무 부담 없이 음반을 받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녹색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바다의 노래, 안면도 씨송펜션에서 2인 기준 주중 숙박권을 드립니다.

일요일 밤부터 목요일 밤까지
(금요일밤, 토요일밤, 빨간날의 전날밤은 제외)
2인(커플) 기준입니다.
(3인 이상 시 1인당 1만 원의 추가 비용이 있으며, 그릴 사용 시 1만 원이 추가됩니다)
바다 내음 가득한 씨송펜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은 개인 정보란에 정확한 성함과 연락처를 기재하신 후 Hey Mr. DJ 2 게시판에 신청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http://seasong.anmyondo.co.kr/ Tel (041) 673-8338


* 토요일은 낮이 좋아 코너에 참여하신 분들 중 한 분을 추첨해서 독일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도이터에서 제공하는 기능성재킷을 드립니다.



* 나만의 맞춤정장 루이체에서 남성맞춤정장을 드립니다.
※맞춤정장 제공은 서울 권역 소재의 직영점에만 한합니다. 이외의 지점이나 대리점에서는 불가능하다는 점을 양지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35만원 지정 1차 상품(양복 상, 하의 기본), 1회 제작만 해당됨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이외 셔츠, 넥타이, 액세서리 등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1차 상품 인도 후 추가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해야합니다.



* 마임화장품에서 제공하는 라헬 데이&나이트 케어 수분 젤 세트를 드립니다.



* 주방토털브랜드 로얄스타에서 내추럴 오렌지 법랑 냄비 2종 세트를 드립니다.



* 슈가버블에서 사탕수수와 올리브유로 만들어 안전한 친환경세제를 드립니다.



* 방아지기에서 명품 발효 떡 가미증편을 드립니다.



* 유니버설뮤직 제공으로 '재즈 차트의 절대 강자' 노라 존스(Norah Jones)가 새 정규 앨범 [데이 브레이크스(Day Breaks)]를 드립니다.


노라 존스는 여섯 번째 스튜디오 녹음 앨범인 [Day Breaks]에 대해 "마치 원점으로 돌아 온 것 같다. 내가 초기에 영향을 받은 것들로 되돌아갔기 때문"이라며 이번 앨범이 그의 초기 음악들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노라 존스는 데뷔 앨범 [컴 어웨이 위드 미(Come Away With Me)] 이후 피아노 보다 기타로 곡을 쓰는 것을 즐겼다. 그러나 이번 앨범은 늦은 밤 피아노를 치며 영감을 받아 작곡한 노래들로 구성돼 그의 초기 음악과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Don't know why', 'Come Away With Me', 'What Am I To You?' 등 그의 초기 곡들이 현재까지 온라인 음원 사이트 재즈 차트의 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이 음악 팬들에게 초기작만큼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Carry on 02:48 / Tragedy 04:14


* 소니뮤직 제공으로 Bee Gees의 맏형 Barry Gibb의 두 번째 솔로앨범 [In The Now]를 드립니다.


본투비 뮤지션, 비지스의 맏형 ‘배리 깁(Barry Gibb)’의 두번째 솔로앨범 [In The Now]
비지스의 맏형이자 마지막 멤버인 배리 깁의 두번째 솔로 앨범인 [In the Now]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보자면 꽤 다채롭다. 각각의 곡이 지닌 느낌은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얼마나 넓은 지 반증하고 있다. 솔로앨범으로서 배리 깁이 주도했지만, 비지스의 고유의 색 또한 담아, 이번 신작은 단순한 과거의 답습에서도 벗어났고, 동시에 또 한 편으로는 현재의 어덜트 팝/록/컨트리 팬들을 움직일 충분한 힘도 보유했다. 이번 신보를 통해서 우리는 20세기의 팝 역사의 대표적 송라이터가 여전히 탄탄한 자신의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음을 귀로 확인하게 될 것이다. 말 그대로 “클래스는 영원하다.

In the now 04:51


워너뮤직 제공으로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펑크의 자존심! 밴드 Green Day의 뜨거운 컴백! 12번째 스튜디오 앨범 [Revolution Radio]를 드립니다.


1994년 데뷔 앨범 [Dookie]의 폭발적인 히트를 시작으로 20년이 넘도록 펑크를 지켜온 밴드 Green Day. 네오펑크의 대부, 펑크 본좌, 펑크록의 절대지존 등 팀의 업적을 밝히는 카피는 수도 없을 정도다. 3부작 [¡Uno!], [¡Dos!], [¡Tre!]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Revolution Radio]에는 누군가 잊었을지 모를 초기의 Green Day와 이들의 신념이 서려있다. ‘모두가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함께 노래하고 함께 춤추는, 서로가 서로를 찾는 하나의 운동이 될 앨범’이라는 빌리 조 암스트롱의 말을 기억해두고 듣는다면 당신이 꼽는 Green Day의 최고작은 이제 다시 바뀔 것이다.
처음으로 공개되었던 ‘Bang Bang’은 이번 앨범에서 가장 빠르고 공격적인 노래다. 빌리 조 암스트롱이 앨범에서 가장 먼저 쓴 곡이며 최고의 펑크 넘버로 자신하는 곡이기도 하다. 2년 전 뉴욕에서 Black Lives Matter 인권운동 시위를 알게 되어 군중과 함께 거리를 걸으며 아이디어를 얻어 쓰기 시작했다는 ‘Revolution Radio’는 가시 품은 메시지를 명랑한 멜로디로 전달한다. 현재 Green Day가 바라보고 우리가 또한 숨 쉬는 이 사회에 대한 비판적이며 냉철한 시선은 ‘Say Goodbye’, ‘Troubled Times’ 등의 곡에도 차례대로 조근조근 풀어놓았다.

Revolution radio 03:00 / Bang bang 03:25


공연과 선물 신청은 에프엠 팝스 홈페이지 들어오셔서 헤이 미스터 디제이 투 게시판에 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