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의 마지막 주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선물과 공지사항
201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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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토요일은 낮이 좋아>의 주제는 편지입니다. 여러분들이 기억하시는 편지에 대한 사연을 게시판이나 레인보우, 모바일 문자로 보내주세요. 그리고 일요일에는 평일에 소개해 드리지 못한 여러분들의 신청곡으로 두 시간을 꽉꽉 채워드리는 <선데이 구디스> 편으로 마련해 드리겠습니다.





<한동준의 FM POPS에서 드리는 선물>
선물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정확한 성함과 주소, 그리고 우편번호를 반드시, 필히, 꼭, 그리고 무조건 남겨주세요.
참여방법은 cbs.co.kr로 들어오셔서 FM POPS를 찾으신 후 Hey Mr. DJ 2 게시판이나 50원의 유료 문자 모바일 #9390으로 신청곡과 사연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레인보우 FM을 다운 받아 컴퓨터에 깔아 놓으시면 좋은 음질로 CBS 라디오를 들으실 수 있고 참여도 가능하며 또한 실시간으로 선곡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FM POPS에서는 참여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표시로 음반 신청을 안 하셔도 주소나 전화번호를 남겨주시는 분들께도 저희가 음반 선물을 예고 없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전문용어로 ‘뒤통수치기’라고 하죠. 혹시 “어? 나는 신청하지 않았는데 왜 왔지?”라고 의아해하시거나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아무 부담 없이 음반을 받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나인 엔터테인먼트 제공으로 Owl City의 내한공연에 청취자 5분(1인 2매)을 초대합니다.



2009년 Fireflies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원맨 프로젝트 밴드 아울 시티가 첫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최근 발표한 세 번째 정규 앨범 All Things Bright and Beautiful은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말랑말랑한 신서사이저 루프와 청명한 훅이 인상적인 Alligator sky는 숀 크리스토퍼의 랩이 가미된 버전으로도 공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1980년대 파워 팝을 연상시키는 신나는 멜로디로 사랑에 빠진 달콤한 순간을 그린 Deer in the headlights와 통통거리는 현악 세션과 정박 디스코 비트가 돋보이는 Galaxies 등 청량감 넘치는 사운드로 가득합니다.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빛처럼 꿈같은 사운드를 선사할 아울 시티의 내한공연은 10월 24일(월) 저녁 8시 30분, 악스 코리아(AX Korea)에서 열립니다. 공연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9월 3일(토)까지 Hey Mr. DJ 2 게시판에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세요.


* <토요일은 낮이 좋아>에 참여하신 분들 중에서 한 분께 충북 충주 앙성농협 참한우마을 제공으로 한우선물세트를 드립니다.



충북 충주 앙성은 탄산 관광온천과 남한강물이 흐르는 매우 경치좋고 살기좋은 고장입니다. 앙성농협 참한우마을은 토종 한우전문 농협 직판장입니다. 한미 FTA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를 살리고 유통개혁을 통해 소비자에게 1등급의 고품질 한우만을 최저가에 공급해 안정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는데, 참 한우마을의 설립 의의가 있습니다.
http://www.charmhanoo.com/ TEL. 043-855-5808



* 강화도 황토 펜션 쪽빛개구리 제공으로 한 가족(4인 기준)에게 1일 숙박권(주말 제외)을 드립니다.



군불 때는 황토펜션 쪽빛개구리, 천연염색 체험이 가능합니다. 넓은 호수와 붉은노을을 감상할 수 있으며 모든 게 초자연입니다. 펜션에 있는 주방 기구들과 바베큐 집기들을 사용하실 수 있으니 음식 재료들만 준비해서 가시면 됩니다. 흙냄새가 물씬 나는 강화도 쪽빛개구리 황토펜션에서 아늑하고 새로운 경험을 원하시는 분은 Hey Mr. DJ 2 게시판에 정확한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www.ganghwapension.kr / Tel (032) 937-1060



* 건강한 물 바이온텍 제공으로 알칼리 이온수기를 드립니다.





* 준콤 제공으로 머리가 좋아지는 알포 아이큐보드에서 보드를 드립니다.





* ‘떡메 치는 사람들’ 디엠지 푸드에서 우리 쌀로 만든 떡국, 떡볶이, 쌀국수 세트를 드립니다.





* 프리미엄 찹쌀떡, 행복의 집에서 행복찹쌀떡을 보내드립니다.



행복찹쌀떡은 1988년부터 전통의 맛, 최고의 재료를 엄선하여 엄격한 기준으로 만든 프리미엄 영양찹쌀떡입니다. 최상급의 국내산 여주/이천 찹쌀 100%를 직접 가공하여 만들며 방부제와 색소를 일절 사용하지 않아 믿고 드실 수 있습니다. 또한 주문량만큼 당일생산, 판매하여 신선도를 보장하며, 여타 찹쌀떡과는 차별화 된 맛을 자랑합니다.



* 오픈하우스 제공으로 조지 해리슨의 모든 것을 담은 추모 10주기 기념 평전 <조지 해리슨 : 리버풀에서 갠지스까지>를 드립니다.



먹고살기 어려운 사회적 상황과 억압적인 군사정권 시절, 우리는 낯선 외국의 팝음악에 열광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소수의 팝팬들이나 음악관계자들만이 비틀즈를 알았고 또 즐겼죠. 언감생심, 내한 공연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지만 오히려 지금, 비틀즈는 그 어느 때보다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습니다. 세월이 많이 흘러 비틀즈가 해체하고도 40년이 지난 요즘 비틀즈와 관련한 다양한 서적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죠. 언제나 비틀즈의 중심에 있었던 것은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였습니다. 이제 그 비틀즈의 두 리더가 아닌 조용했던 조지 해리슨의 평전이 국내 젊은 작가의 글을 통해 이 땅에 발표됐습니다. 조지 해리슨은 조용한 비틀이었지만 비틀즈의 음악적 철학을 관통하는 인도 음악의 메신저는 조지였습니다. 이후 그는 솔로 활동을 통해 자신의 믿음을 실천하고 실현하는 과정을 죽을 때까지, 그리고 심지어 죽음을 맞이하면서까지 주었습니다. 그러한 삶의 태도가 아마도 조용한 삶의 길을 걸었으나 많은 팬들에게 각별하게 각인된 이유일 것입니다. 비틀즈의 팬이건 조지 해리슨의 팬이건 상관없습니다. 이 책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간의 삶을 담고 있습니다. 비틀즈라는 밴드를 처음 들었더라도 이 책은 유용할 것입니다. 페이지를 넘기면서 비틀즈를 얼마든지 만날 수 있기 때문이죠. 고영탁의 <조지 해리슨 : 리버풀에서 갠지스까지>는 바로 그런 책입니다.



* 비즈니스북스 제공으로 인생을 낭비하지 않는 인간관계를 맺는 법을 알려주는 <평생 갈 내 사람을 챙겨라>를 드립니다.



삶의 모든 가치가 테크닉으로 전락하더라도 단 하나 끝까지 지켜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사람을 대하는 자세죠. 이 책은 한국인들만이 가진 끈끈한 정과 진정성으로 평생 동안 함께 갈 진짜 내 사람을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상대의 마음을 읽고, 배려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깊은 인간관계는 쉽게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글로벌 기업과 금융가에서 15년 넘게 직장생활을 하며 겪은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깨닫게 된 흥미진진한 사례들이 우리 시대에 꼭 지켜야 할 사람과 사람의 도리, 마음자세와 진정한 인간관계의 가치를 깨닫게 해줍니다. 이 책 속에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과 멋지게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 한번 맺으면 평생 가는 진정한 인간관계 맺기의 비밀, 명품 인생을 만드는 노하우 등을 배우게 됩니다. 저자가 만난 사람들과의 다양한 경험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이 책에는 알아두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인생 선배의 조언이 가득합니다.



* 마임화장품에서 라헬 3종 세트를 드립니다.



* 끄레뷰 화장품에서 진주로 만든 끄레뷰 가이나 화장품을 드립니다.





* 연구원이 직접 만든 화장품 미즈온에서 기능성 화장품을 드립니다.





* 유니버설 뮤직 제공으로 블루스 컴필레이션 앨범 100 Years Of The Blues를 드립니다.



버디 가이의 First time I met the blues, 크림의 Crossroads, 로버트 존슨의 32-20 blues, 하울링 울프의 Smokestack lightnin', 머디 워터스의 (I'm your) Hoochie coochie man, 에타 제임스의 Spoonful, 프레드 맥도웰의 Highway mississippi, 라이트닝 홉킨스의 Back to New Orleans, 윌리 딕슨의 Walking the blues, 보 디들리의 I'm a man, 로드 스튜어트의 Good morning little schoolgirl, 리틀 월터의 Blues with a feeling, 존 메이올 & 블루스 브레이커스의 All your love, 알렉시스 코너의 Chicken shack, 프리의 I'm a mover, 플리트우드 맥의 Stop messin' around, 로이 부캐넌의 Sweet dreams, 마커스 본판티의 Messin' round no more, 로버트 플랜트의 Fortune teller, 지지 탑의 La grange, 스몰 페이시스의 You need loving, 래리 칼튼의 Crazy mama, 올맨 브라더스 밴드의 Statesboro blues, 선 하우스의 John the revelator, 롤링 스톤스의 Ventilator blues, 존 리 후커의 Boom Boom, 비비 킹의 Sitting on top of the world, 오티스 러쉬의 Double trouble, 스티비 레이 본의 Love struck baby, 로버트 크레이 밴드의 New blood, 로웰 풀슨의 Reconsider baby, 에디 보이드의 Five long years, 닥터 존의 I know what I've got, 버디 블랜드의 Don't want no woman, 빌리 헐리데이의 Billie's blues, 팀 하딩의 Nobody knows you (When you're down and out), 보니 레이트의 Love me like a man, 에릭 클랩튼의 Give me strength, 빌 브룬지의 Key to the highway big, 리드벨리의 The midnight special, 소니 보이 윌리암슨의 Fattening frogs for snakes, 저니 랭의 Matchbox, 엘모어 제임스의 Dust my broom, 지미 로저스의 Walking by myself, 캐니드 히트의 Going up the country, 샨텔 맥그리거의 Help me.



* 소니 뮤직 제공으로 Gypsy & The Cat의 앨범 Gilgamesh를 드립니다.



전 세계의 트렌드를 새롭게 확립해 나가는 2011년 최고의 발견, 미라클 팝 듀오 집시 앤 더 캣. 80년대 뉴로맨틱스로 무장한 감성적인 여행으로 인도하는 일렉트로 드림웨이브 수작 Gilgamesh. MGMT, Flaming Lips를 담당한 데이비드 프리드만, Muse, Mew, Franz Ferdinand, Glasvegas 등을 다룬 리치 코스티 같은 명 프로듀서 공동 참여! Passion Pit을 발굴한 미국의 인디레이블 네온 골드와 마크 론슨이 참여한 데뷔작. 배틀즈의 Atlas, 뮤즈의 Uprising을 연상케 하는 리듬감과 부드러운 멜로디의 첫 싱글 Time to wander, 고전적인 AOR 풍의 팝 멜로디와 풍부한 코러스가 돋보이는 The piper's song, 플리트우드 맥 같은 눈부신 송라이팅의 Jona Vark, 80년대 뉴로맨틱스 풍의 미드템포 넘버 Running Romeo 등 모두 11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