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에는 제작진이 제시해드리는 하나의 주제나 소재와 연관된 여러분들의 소중한 사연을 소개해 드리는 <토요일은 낮이 좋아>로 꾸며드리겠습니다. 이번 주 주제는 ‘첫사랑’입니다. 첫사랑에 관련된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글월을 <토요일은 낮이 좋아>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그리고 일요일에는 평일에 소개해 드리지 못한 여러분들의 신청곡으로 두 시간을 꽉꽉 채워드리는 <선데이 구디스> 편으로 마련해 드리겠습니다.
<한동준의 FM POPS에서 드리는 선물>
선물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정확한 성함과 주소, 그리고 우편번호를 반드시, 필히, 꼭, 그리고 무조건 남겨주세요.
참여방법은 cbs.co.kr로 들어오셔서 FM POPS를 찾으신 후 Hey Mr. DJ 2 게시판이나 50원의 유료 문자 모바일 #9390으로 신청곡과 사연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레인보우 FM을 다운 받아 컴퓨터에 깔아 놓으시면 좋은 음질로 CBS 라디오를 들으실 수 있고 참여도 가능하며 또한 실시간으로 선곡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FM POPS에서는 참여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표시로 음반 신청을 안 하셔도 주소나 전화번호를 남겨주시는 분들께도 저희가 음반 선물을 예고 없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전문용어로 ‘뒤통수치기’라고 하죠. 혹시 “어? 나는 신청하지 않았는데 왜 왔지?”라고 의아해하시거나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아무 부담 없이 음반을 받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학전 제공으로 연극 ‘삼등병’에 청취자 15분(1인 2매)을 초대합니다.
‘삼등병’은 낯선 땅, 푸른 제복에 몸과 마음이 구속되어 비인칭 주어로 살아야 했었던 군대 시절의 씁쓸한 기억들을 더듬습니다. 우리나라의 젊은 남자들은 원치 않더라도 어쩔 수 없이 군대라는 거대한 조직의 일원이 되어야 합니다. 폭력적인 힘에 의해, 또 수많은 이상한 규칙들에 의해 굴러가는 그 조직 속에서 우리는 어떤 저항도 할 수 없으며 오로지 적응을 강요받게 됩니다. 그리고 마치 시간이 정지한 듯 느리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우리는 어느덧 낯설기만 했던 그 이상한 나라에 조금씩 조금씩 적응해갑니다. ‘삼등병’은 좀처럼 군대에 잘 적응하지 못했던 주인공 윤진원과 그의 파트너로 지루한 보초근무를 서는 병사들이 빚어내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서 윤진원이 그곳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변화해 가는지를 추적합니다. 처음에는 이상한 것 투성이에 무섭기만 했던 군대라는 곳에 우리가 점차 적응해 나갔던 것은 어쩌면 그곳의 불합리함과 폭력에 저도 모르게 물들어가는 과정이었던 것은 아닐까? 그래서 우리는 누구나 할 것 없이 그곳의 그 불합리함과 폭력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게 되었던 것은 아닐까? 2년간의 기나긴 군대 생활을 버텨내는 동안 우리는 무엇을 잃고 어떻게 변해갔던 걸까?를 뭍습니다. 6월 23일부터 7월 10일까지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열리는 연극 ‘삼등병’의 관람을 원하시면 Hey Mr. DJ 2 게시판에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세요. FM POPS 청취자 분들께는 6월 24일(금 / 오후 8시), 25일(토 / 오후 7시), 26일(일 / 오후 3시) 무대에 초대하겠으니 원하시는 날짜도 함께 남겨주세요.
* (주)펜타브리드 제공으로 뮤지컬 코요테 어글리에 청취자 5분(1인 2매)을 초대합니다.
해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코요테 어글리’가 세계 최초로 뮤지컬로 제작, 2011년 7월 한전아트센터 무대에 오릅니다. 특히 f(x) 루나, 가비엔제이 장희영 그리고 뮤지컬배우 유하나가 주인공 바이올렛 역에 트리플로 캐스팅! 싱어 송라이터를 꿈꾸는 바이올렛은 무대공포증이란 치명적인 약점이 있고, 어렵게 서게 된 신인무대에서 조차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가 두려워 도망치려 하지만 암전 속에서 Can't fight the moonlight의 감각적인 멜로디가 흐르고 바이올렛은 두려움을 극복합니다. 주제곡 외에 I will survive, One way or another를 비롯한 극중 노래들은 대부분 주인공의 꿈과 열정, 성공에 대한 갈망을 담고 바이올렛이 꿈을 향한 두려움과 고통을 환상적인 음악과 강렬한 춤으로 통쾌하게 극복하는 모습은 락 밴드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펼쳐집니다. FM POPS 청취자분들께는 7월 9일(토) 오후 7시 무대에 초대하고자 하오니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6월 25일(토) 오후 4시까지 Hey Mr. DJ 2 게시판에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비즈니스북스 제공으로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를 드립니다.
사람들은 흔히 칭찬을 많이 들으면 자신감이 커진다고 믿지만 칭찬을 아무리 많이 해줘도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거부하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많습니다. 칭찬만이 답이 아니라는 뜻이죠. 사실 자신감을 키우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다른 곳에 있습니다. 사람들은 왜 자신을 믿지 못하고 타고난 재능을 의심하며 숨어버리거나 불안해할까요? 이 모든 행위는 자존감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자존감은 본디 인간이 갖고 있는 강력한 무기이자 자신감의 원천이지만 자존감은 성장과정을 거치며 서서히 파괴되고 소멸됩니다. 특히 대부분 사람들은 청소년기를 거치며 자존감을 크게 손상당하며 한번 다친 자존감은 인생 전체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죠. 중요한 사실은 이 자존감이 자신감과 직결돼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한번 손상된 자존감과 자신감은 어떻게 회복하고 끌어올릴 수 있을까요?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에 그 구체적 해답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는 20년 넘게 왕족, 슈퍼모델, 유명 연예인, 기업 CEO 등을 상담하며 명성을 날린 영국 최고의 심리치료사가 10단계 심리치유 과정을 통해 태어날 때부터 이미 갖고 있던 자신감을 되찾는 방법을 알려주는 매우 강력한 자신감 회복제입니다. 심리 치유서이자 자기계발서이기도 한 이 책은 당신의 자신감이 어디에서 어떻게 손상되었는지 그 원인을 찾아내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영원히 훼손되지 않을 높은 자신감과 자존감을 되찾도록 이끌어줄 것입니다.
* 건강한 물 바이온텍 제공으로 알칼리 이온수기를 드립니다.
* 프리미엄 찹쌀떡, 행복의 집에서 행복찹쌀떡을 보내드립니다.
행복찹쌀떡은 1988년부터 전통의 맛, 최고의 재료를 엄선하여 엄격한 기준으로 만든 프리미엄 영양찹쌀떡입니다. 최상급의 국내산 여주/이천 찹쌀 100%를 직접 가공하여 만들며 방부제와 색소를 일절 사용하지 않아 믿고 드실 수 있습니다. 또한 주문량만큼 당일생산, 판매하여 신선도를 보장하며, 여타 찹쌀떡과는 차별화 된 맛을 자랑합니다.
* OST 잉글리시 제공으로 저자 오석태가 쓴 ‘스크린, 미드 영어회화 내 마음대로 되라’를 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스크린과 미드를 시청하지만 전체를 외우기엔 무리가 있으므로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대화들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석태의 스크린 미드 영어 회화 내 맘대로 돼라는 영어실력 향상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대화들을 발췌하여 스크린과 미드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막막한 사람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이 책에는 21개의 영화와 4개의 미드에서 선별한 총 50개의 장면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책에 실린 장면들을 통해 총 685개의 필수회화 응용표현들을 소개하여 다양한 영화와 미드를 접하며 꼭 필요한 표현들을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마임화장품에서 라헬 3종 세트를 드립니다.
* 끄레뷰 화장품에서 진주로 만든 끄레뷰 가이나 화장품을 드립니다.
* 연구원이 직접 만든 화장품 미즈온에서 기능성 화장품을 드립니다.
* 유니버설 뮤직 제공으로 컴필레이션 앨범 Remember 2003을 드립니다.
블랙 아이드 피스의 Where is the love, 후바스탱크의 The reason, 타투의 Not gonna get us, 아샨티의 Rock wit u, 넬리 퍼타도의 Powerless, 브라이언 맥나이트의 Shoulda, woulda, coulda, 슈가베이브스의 Hole in the head, 카디건스의 For what it's worth, 드루 힐의 I love you, 넬리의 Work it, 라이브의 Heaven, 텍사스의 Carnival girl, 쓰리 도어스 다운의 Away from the sun, 스테레오포닉스의 Maybe tomorrow, 오션 컬러 씬의 I just need myself, 레이저라이트의 Rip it up, 라스무스의 In the shadows, 콜드의 Stupid girl, 에이 틴스의 A perfect match, DMX의 Where the hood at?
* 소니 뮤직 제공으로 Vines의 신보 Future Primitive를 드립니다.
록의 구원자(Rolling Stone), 너바나와 비틀즈의 융합! 사상 전무한 최고의 찬사를 받으면서 탄생한 록 밴드 바인스. 2008년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무대를 뜨겁게 달군 예측불허 대표 개러지 록 밴드의 컴백 격렬한 듯 아름다운 한 장의 앨범 Future Primitive. 강력한 기타 사운드의 역동적인 첫 싱글 Gimme love, 싱그러운 화음의 Leave me in the dark, All that you do, 비틀즈를 연상시키는 복고적 사운드의 기타 팝 트랙 Cry 등이 수록된 데뷔 앨범 Highly Evolved 이후 단연 빛나는 앨범!
* 유니버설 뮤직 제공으로 Owl City의 신보 All Things Bright And Beautiful을 드립니다.
맑은 감성의 소유자 아울 씨티의 순도 100% 꿈의 팝송 아울 씨티의 All Things Bright And Beautiful. 빌보드 차트 1위곡 Fireflies와 TV 광고 음악 Hot airbaloon, This is the future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레트로 신스 팝 원맨 밴드 아울 씨티의 새 앨범. 미국 iTunes 일렉트로닉 차트 1위, 말랑말랑한 신서사이저 루프와 청명한 훅이 리스너를 단번에 사로잡는 Alligator sky, 1980년대 파워 팝을 연상시키는 신나는 멜로디로 사랑에 빠진 달콤한 순간을 그려낸 Deer in the headlights, 통통거리는 현악 세션과 정박 디스코 비트가 돋보이는 Galaxies 등 올 여름, 작지만 선명한 즐거움을 선사할 순도 100% 꿈의 팝송 13곡 수록!
2011년 6월의 네째 주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선물과 공지사항
201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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