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의 첫째 주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선물과 공지사항
201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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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에는 평일에 소개해 드리지 못한 여러분들의 사연과 신청곡으로 두 시간을 꽉꽉 채워드리는 <선데이 구디스> 편으로 마련해 드리겠습니다.





<한동준의 FM POPS에서 드리는 선물>
선물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정확한 성함과 주소, 그리고 우편번호를 반드시, 필히, 꼭, 그리고 무조건 남겨주세요.
참여방법은 cbs.co.kr로 들어오셔서 FM POPS를 찾으신 후 Hey Mr. DJ 2 게시판이나 50원의 유료 문자 모바일 #9390으로 신청곡과 사연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레인보우 FM을 다운 받아 컴퓨터에 깔아 놓으시면 좋은 음질로 CBS 라디오를 들으실 수 있고 참여도 가능하며 또한 실시간으로 선곡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FM POPS에서는 참여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표시로 음반 신청을 안 하셔도 주소나 전화번호를 남겨주시는 분들께도 저희가 음반 선물을 예고 없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전문용어로 ‘뒤통수치기’라고 하죠. 혹시 “어? 나는 신청하지 않았는데 왜 왔지?”라고 의아해하시거나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아무 부담 없이 음반을 받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VU 엔터테인먼트 제공으로 덴마크 출신의 모던 록 밴드 뮤의 내한공연에 청취자 5분(1인 2매)을 초대합니다.



2009년에 픽시즈와 나인 인치 네일스의 월드 투어 오프닝, 썸머 소닉 등의 무대에 서며 존재감을 알린 덴마크 출신의 뮤가 11월 13일(토) 오후 8시 AX-Korea(구 멜론 악스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합니다. 예술적이고 실험적이며 기이한 영역에 돌입하며 압도적인 공연으로 전 세계 어디에서라도 바로 MEW World를 만들어 버린다는 그들의 라이브! 가을과 가장 어울리는 그들이 곧 한국에 옵니다. 공연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11월 6일(토) 오후 4시까지 Hey Mr. DJ 2 게시판에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고양문화재단 제공으로 뮤지컬 ‘빨래’에 청취자 10분(1인 2매)을 초대합니다.



창작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오랜 기간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롱런하고 있는 뮤지컬 ‘빨래’가 11월, 어울림누리에 옵니다. 최근에 2010년 뮤지컬 어워즈에서 2개 부분을 수상해 작품성까지 검증받으며 명실 공히 최고의 창작뮤지컬 반열에 올라선 ‘빨래’는 소재나 표현에서 우리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남루한 일상과 인생의 비애를 생활유머와 정겨움으로 세탁하며 힘든 현실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희망을 전하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음악, 연출의 3박자가 유기적으로 잘 어우러진 말 그대로 재미있고 잘 만들어진 창작뮤지컬입니다. 11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무대에 오르는 풋풋하고 따뜻한 우리 뮤지컬 ‘빨래’와 함께 연말 이웃과 주변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청취자분들껜 11월 20일(토) 오후 7시 공연에 모시겠습니다.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11월 6일(토) 오후 4시까지 Hey Mr. DJ 2 게시판에 정확한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라이브문화발전협회 제공으로 2010 MAC 인디음악 페스티벌에 청취자 5분(1인 2매)을 초대합니다.



마포아트센터는 수능 다음 날인 11월 19일(금)과 20일(토) 양일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2010 MAC 인디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마포문화재단은 2008년 재개관 이래 인디음악의 메카인 홍대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홍대 라이브 씬에서 활동하는 인디밴드들을 소개하는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맥 인디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해마다 정기적으로 인디 뮤지션들의 무대를 마련합니다. 그 첫 번째 맥 인디뮤직 페스티벌에는 노브레인, 트랜스픽션, EVE, 피아, 내 귀에 도청장치, 디아블로 등 인기그룹부터 로맨틱 펀치, 딕펑스, 아이씨사이다 등의 신예 밴드들까지 총17개 팀의 공연이 무대를 뜨겁게 달굽니다.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구축하고 꾸준한 개발을 통해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한 인디 밴드들은 획일화된 대중문화 속에서 반짝이는 진주처럼 독특한 개성과 감각으로 한국 대중음악을 지탱하는 한 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번 맥 인디뮤직 페스티벌은 홍대 지역이 가진 개성과 실력을 겸비한 인디 밴드들의 정기 공연을 통해 획일화된 국내 음악시장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깊이 있는 음악 인프라를 구축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FM POPS 청취자분들껜 20일(토) 공연에 모시고자 하오니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11월 6일(토) 오후 4시까지 Hey Mr. DJ 2 게시판에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건강한 물 바이온텍 제공으로 알칼리 이온수기를 드립니다.



* 집문당 제공으로 소설 ‘국가’를 드립니다.



‘국가’는 ‘정치란 무엇이며 누가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민주주의 제도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무엇이며 어떻게 보완하여 국민을 위한 국가를 만들 수 있는가? 외교에 있어서 자국의 실리와 국제공조를 어떻게 조화시켜야 하는가? 등의 물음에 정의와 답을 내리고 최첨단 기술과 장비와 무기가 현대전에 어떻게 사용될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며 이와 관련된 정치, 외교, 군사, 정보, 전쟁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한 가상소설입니다. 미국이 북한에서 발생한 쿠데타를 지원하는 이유와 목적, 그리고 탁상공론으로만 쌓아놓았던 북한문제들을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한 올바른 방법과 해법을 찾고 만들기 위해서 극중 인물들이 각자 서로 다른 자국의 국익과 국제사회의 공조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 동분서주합니다. 서로가 지적인 논리와 밀도 있는 토론으로 상대를 설득하고 치밀하게 계획하여 준비한 정책을 놓고 벌어지는 대립과 갈등의 과정을 통해서 한반도 주변국의 역학관계를 고려하여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진정한 국민을 위한 국가를 만들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합니다.



* OST 잉글리시 제공으로 저자 오석태가 쓴 ‘나는 이미 영어회화를 잘하고 있었다’를 드립니다.



미국인들의 일상대화 속에서 항상 기본적으로 등장하는 표현들과 대화의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바꿔주는 멋진 표현들을 모았습니다. 무조건 암기한 문장들은 오래지 않아 기억 속에서 사라집니다. 기억에 남으려면 습득해야 합니다. 영여회화의 습득은 이해가 바탕에 깔려 있어야 합니다. 문장의 의미를 이해한 후, 큰 소리로 읽는 연습을 통해 문장들을 자연스레 기억하고 또 그것들이 상황에 맞게 반사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나는 이미 영어회화를 잘 하고 있었다’는 이것을 도와주는 길잡이 역할을 충분히 해줄 것입니다.



* 마임화장품에서 라헬 3종 세트를 드립니다.



* 유니버설 뮤직 제공으로 Far East Movement의 전 세계 데뷔앨범 Free Wired를 드립니다.



Asian Proud! 빌보드 차트 정상, US 아이튠즈 차트 1위 Like a G6의 주인공 Far East Movement의 데뷔 앨범 Free Wired. 한국인 MC, Prohgress, J-Spiff 2명이 속한 4인조 밴드 그룹. 레이디 가가와 일본 투어 무대에 설 예정이며 원 리퍼블릭, 케리 힐슨, 릴 존 등 초호화 아티스트 등이 참여! 아시아 인으로는 두 번째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한 Like a G6는 국내 디지털 차트 상위권에도 올랐습니다.



* 소니 뮤직 제공으로 린위춘의 데뷔앨범 It's My Time을 드립니다.



악기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24세의 평범한 청년 하룻밤에 ‘대만의 수잔 보일로 불리며 평생의 꿈을 이루다! 2010년 4월, 대만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에비뉴에 출연해 I will always love you를 부르며 모두를 감동시킨 린위춘. 평범한 아르바이트생에 불과했던 그가 보여준 놀라운 퍼포먼스의 영상은 대만을 넘어 YouTube를 타고 전 세계에 전파 되어 하룻밤 사이 일약 글로벌 스타가 되었습니다. 첫 번째 앨범 It's My Time을 발매한 그는 11월에 한국을 방문해 아름다운 목소리와 감동적인 스토리를 한국 팬들에게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데뷔 앨범에는 화제의 곡 I will always love you 및 셀린 디온의 My heart will go on, 머라이어 캐리의 Hero,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Fighter 등의 리메이크 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 뮤직컴퍼스 제공으로 Paul Potts의 신보 Cinema Paradiso를 드립니다.



전 세계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 폴 포츠의 목소리로 전하는 명화의 감동! 아바타, 타이타닉, 물랭루즈 등을 프로듀스한 헐리웃 최고의 프로듀서와 City of Prugue Philharmonic Orchestra 연주로 빚어낸 감동! Moon river, My heart will go on, Love story, Up where we belong, What a wonderful world 등 더 이상의 좋을 수 없는 환상의 영화음악 레퍼토리가 수록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