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의 첫째 주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선물과 공지사항
201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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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에는 평일에 소개해 드리지 못한 여러분들의 사연과 신청곡으로 두 시간을 꽉꽉 채워드리는 <선데이 구디스> 편으로 마련해 드리겠습니다.





<한동준의 FM POPS에서 드리는 선물>
선물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정확한 성함과 주소, 그리고 우편번호를 반드시, 필히, 꼭, 그리고 무조건 남겨주세요.
참여방법은 cbs.co.kr로 들어오셔서 FM POPS를 찾으신 후 Hey Mr. DJ 게시판이나 100원의 유료 문자 모바일 #9390으로 신청곡과 사연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레인보우 FM을 다운 받아 컴퓨터에 깔아 놓으시면 좋은 음질로 CBS 라디오를 들으실 수 있고 참여도 가능하며 또한 실시간으로 선곡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FM POPS에서는 참여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표시로 음반 신청을 안 하셔도 주소나 전화번호를 남겨주시는 분들께도 저희가 음반 선물을 예고 없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전문용어로 ‘뒤통수치기’라고 하죠. 혹시 “어? 나는 신청하지 않았는데 왜 왔지?”라고 의아해하시거나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아무 부담 없이 음반을 받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뮤지컬헤븐 제공으로 연극 <뷰티퀸>에 청취자 5분(1인 2매)을 초대합니다.



1998년 토니 어워즈에서 작품상, 연출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하며 그해 최고의 작품으로 주목을 받은 영국의 젊은 천재 작가 마틴 맥도나의 처녀작 <뷰티퀸>은 더 이상 나아질 것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무료함과 그 안에서 주고받는 황량한 대화, 사랑의 기회는 엇갈리고 벗어날 희망조차 무너진 아일랜드의 잔인한 현실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탄탄한 텍스트와 배우들의 치열한 연기로 어우러진 이 연극은 무대 안팎으로 선정성만 화두가 되어가는 현 문화계에서 좀처럼 만나지 못한 정통 연극의 정수를 보여 줄 것이며 관객들로 하여금 지적 충만함을 선사할 것입니다. 1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 111에서 공연되는 <뷰티퀸>의 관람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2월 6일(토) 오후 4시까지 Hey Mr. DJ 2 게시판에 정확한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FM POPS 청취자 분들은 2월 12일 (금) 오후 8시 공연에 모시겠습니다.



* 비즈니스북스 제공으로 첫 만남부터 강렬하게 나를 심어줄 수 있는 74가지 방법을 담은 책 <마음을 얻는 기술>을 보내드립니다.





* 도서출판 북마크 제공으로 부자가 되는 공식을 담은 책 부자곱셈을 드립니다.





* 똑똑한 엄마들의 육아지침서 월간 앙주 6개월 구독권을 드립니다.





* OST 잉글리시 제공으로 저자 오석태가 쓴 ‘나는 이미 영어회화를 잘하고 있었다’를 드립니다.



미국인들의 일상대화 속에서 항상 기본적으로 등장하는 표현들과 대화의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바꿔주는 멋진 표현들을 모았습니다. 무조건 암기한 문장들은 오래지 않아 기억 속에서 사라집니다. 기억에 남으려면 습득해야 합니다. 영여회화의 습득은 이해가 바탕에 깔려 있어야 합니다. 문장의 의미를 이해한 후, 큰 소리로 읽는 연습을 통해 문장들을 자연스레 기억하고 또 그것들이 상황에 맞게 반사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나는 이미 영어회화를 잘 하고 있었다’는 이것을 도와주는 길잡이 역할을 충분히 해줄 것입니다.



* 마임화장품에서 라헬 3종 세트를 드립니다.



* 홍대의 명소 인도 레스토랑 디와니암에서 2인 식사권을 매주 두 분께 드립니다. 식사권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역시 Hey Mr. DJ 게시판에 정확한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세요.



* 필뮤직 제공으로 누 재즈 그룹 Parov Stelar의 앨범 Shine을 드립니다.



Shine은 2007년에 최초 공개된 아티스트의 세 번째 정규음반으로 국내에서는 디지털, 그리고 소량의 수입 반을 통해 먼저 소개되었던 작품으로 Kristina Lindberg의 꿈결을 걷는 듯 몽롱한 음성이 따뜻한 기운을 머금은 팝 적인 사운드와 함께 어우러지는 첫 곡 Come closer는 아티스트의 음악적인 변화를 감지하며 Gabrella Hanninen이 참여gks Good bye Emily는 북구의 기운을 담은 듯 깨끗하고 청명한 느낌의 사운드가 색소폰 등 재즈적인 요소들과 결합하며 독특한 맛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은밀하고 음산한 뉘앙스가 곡 전반에 흐르며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일렉트로닉 넘버 Homesick은 아이파크의 TV 광고에 삽입되었던 곡이기도 합니다.



* 소니 뮤직 제공으로 포스트 그런지 밴드 Lost Prophets의 신보 Betrayed를 드립니다.



뉴-메탈 / 포스트 하드코어 / 포스트 그런지 씬의 절대자 로스트 프로페츠! 마스터 음원 파기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재창조해 낸 네 번째 정규 앨범이자 밴드가 자부하는 최고의 걸작 Betrayed! 미드템포 팝 펑크 사운드의 새 싱글 Where we belong, 베이스 라인이 인상적인 파워풀한 트랙 Dstryr and Dstryr, 캐치한 멜로디의 Streets of nowhere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