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에는 평일에 소개해 드리지 못한 여러분들의 사연과 신청곡으로 두 시간을 꽉꽉 채워드리는 <선데이 구디스> 편으로 마련해 드리겠습니다.
<한동준의 FM POPS에서 드리는 선물>
선물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정확한 성함과 주소, 그리고 우편번호를 반드시, 필히, 꼭, 그리고 무조건 남겨주세요.
참여방법은 cbs.co.kr로 들어오셔서 FM POPS를 찾으신 후 Hey Mr. DJ 2 게시판이나 100원의 유료 문자 모바일 #9390으로 신청곡과 사연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레인보우 FM을 다운 받아 컴퓨터에 깔아 놓으시면 좋은 음질로 CBS 라디오를 들으실 수 있고 참여도 가능하며 또한 실시간으로 선곡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FM POPS에서는 참여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표시로 음반 신청을 안 하셔도 주소나 전화번호를 남겨주시는 분들께도 저희가 음반 선물을 예고 없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전문용어로 ‘뒤통수치기’라고 하죠. 혹시 “어? 나는 신청하지 않았는데 왜 왔지?”라고 의아해하시거나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아무 부담 없이 음반을 받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파마 프로덕션 제공으로 뮤지컬 미라클에 청취자 10분을 초대합니다.
인기 그룹 핫바의 멤버인 가수 희동은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됩니다. 하지만 희동의 영혼은 몸 밖을 빠져나와 병실을 맴돌고 개성 있는 병원의 의사, 간호사들과 희망 없는 나날을 보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과 같은 식물인간의 영혼인 길동을 만나게 되고 여러 신비한 능력을 가진 길동의 도움으로 평소 호감을 갖고 있던 간호사 이하늬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게 되는데...
2003년 초연 이래로 12번의 앵콜, 2007년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 2010년 15번째 앵콜이 진행되고 있는 뮤지컬 미라클. FM POPS 청취자분들껜 6월 10일(목)과 11일(금)에 각각 5분씩 모두 10분을 모십니다. 관람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6월 5일(토) 오후 4시까지 Hey Mr. DJ 2 게시판에 이틀 중 원하시는 날과 성함, 전화번호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OST 잉글리시 제공으로 저자 오석태가 쓴 ‘나는 이미 영어회화를 잘하고 있었다’를 드립니다.
미국인들의 일상대화 속에서 항상 기본적으로 등장하는 표현들과 대화의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바꿔주는 멋진 표현들을 모았습니다. 무조건 암기한 문장들은 오래지 않아 기억 속에서 사라집니다. 기억에 남으려면 습득해야 합니다. 영여회화의 습득은 이해가 바탕에 깔려 있어야 합니다. 문장의 의미를 이해한 후, 큰 소리로 읽는 연습을 통해 문장들을 자연스레 기억하고 또 그것들이 상황에 맞게 반사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나는 이미 영어회화를 잘 하고 있었다’는 이것을 도와주는 길잡이 역할을 충분히 해줄 것입니다.
* 마임화장품에서 라헬 3종 세트를 드립니다.
* 홍대의 명소 인도 레스토랑 디와니암에서 2인 식사권을 매주 두 분께 드립니다. 식사권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역시 Hey Mr. DJ 2 게시판에 정확한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세요.
* 소니 뮤직 제공으로 Band Of Horses의 앨범 Infinite Arms를 드립니다.
인디 레이블 Sub Pop에서 발매한 두 장의 앨범을 통해 마음을 사로잡은 시애틀 출신의 5인조 서던 록 /얼터너티브 컨트리 그룹 밴드 오브 호시즈의 3번째 정규 앨범 Infinite Arms. Sub Pop 레이블을 떠나 메이저 레이블인 컬럼비아에서 발매한 이번 앨범은 이전 작들과 마찬가지로 특별히 모나거나 빗나가는 트랙은 없습니다. 보컬은 우울하지만 결코 가냘프지 않고, 점차 확장되는 기타는 비장미를 제거한 닐 영이라던가 보다 스트레이트한 마이 모닝 자켓을 떠올립니다. 얼트 컨트리지만 크게 이질감을 주거나 촌스럽지 않으며 빛나는 기타는 싸이키델릭한 무드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짧은 기간 내에 충분히 많은 업적들을 일궈왔지만 이 건강한 아메리칸 록커들의 앞으로 펼쳐질 행보 또한 기대됩니다.
* 필 뮤직 제공으로 Jon Allen의 앨범 Dead Man's Suit를 드립니다.
영국 윈체스터 출신 훈남 싱어 송라이터 존 알렌! AIA 생명 최신 CF에 수록되어 전파를 타고 있는 In your light과 자동차 브랜드 랜드로버 해외 광고 삽입곡 Going home 등을 수록한 데뷔작!
최근 AIA 생명의 최신 광고에 삽입, 전파를 타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곡으로 진심이 느껴지는 보컬의 소울풀한 발라드 In your light을 비롯하여 70년대 싱어 송라이터 스타일의 어쿠스틱한 Take me to heart, 조금 더 그루브감을 살린 블루지한 록 넘버 Young man blues, Happy now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 유니버설 뮤직 제공으로 컴필레이션 앨범 One 2010을 드립니다.
2010 여름을 준비하는 최고의 노래들! 일렉트로닉, 힙 합, 팝/댄스 등 톡톡 튀는 트렌디 음악의 단 하나, 최강 모음집 One 2010 - Summer. 최고의 댄스 여신 레이디 가가의 Telephone, 2010년 현재 팝 신을 이끌어가고 있는 차세대 디바 리아나의 Rude boy, 에미넴의 건재를 과시한 We made you , 혜성처럼 등장한 새로운 하이틴 팝 스타 저스틴 비버의 Baby, 미국과 영국 싱글차트 정상을 동시 석권하는 쾌거를 이룬 싱어 송라이터 타이오 크루즈의 Break your heart 등 올 여름 팝음악계의 흐름을 듣고 볼 수 있는 최고의 히트곡 모음집!
* 뮤직마인 래코드 제공으로 Gretchen Lieberum의 앨범 When This Kiss Is Over It Will Start Again을 드립니다.
깊은 영혼의 울림으로 진한 포크음악을 들려주는 그레첸 리버룸의 네 번째 앨범 When This Kiss Is Over It Will Start Again. 감당할 수 없는 허무와 고독 그리고 회피할 수 없는 슬픔의 무게는 시적인 노랫말과 아름다운 선율로 승화되었고 그녀의 우아한 보컬은 아날로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복고적인 사운드에 스며들어 복고적인 포크를 탄생시켰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이 싱어 송라이터가 커다란 음악적 변신과 함께 오랜 침묵을 깨고 발라드 느낌이 묻어나고 또한 들으면 들을수록 가늠할 수 없는 심연으로 빠져들게 하는 Dark days와 Cut and run과 같은 중독성 강한 포크 음악으로 찾아왔습니다.
2010년 6월의 첫째 주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선물과 공지사항
201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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