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의 둘째 주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선물과 공지사항
200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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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에는 평일에 소개해 드리지 못한 여러분들의 사연과 신청곡으로 두 시간을 꽉꽉 채워드리는 <선데이 구디스> 편으로 마련해 드리겠습니다.





<한동준의 FM POPS에서 드리는 선물>
선물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정확한 성함과 주소, 그리고 우편번호를 반드시, 필히, 꼭, 그리고 무조건 남겨주세요.
참여방법은 cbs.co.kr로 들어오셔서 FM POPS를 찾으신 후 Hey Mr. DJ 게시판이나 100원의 유료 문자 모바일 #9390으로 신청곡과 사연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레인보우 FM을 다운 받아 컴퓨터에 깔아 놓으시면 좋은 음질로 CBS 라디오를 들으실 수 있고 참여도 가능하며 또한 실시간으로 선곡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FM POPS에서는 참여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표시로 음반 신청을 안 하셔도 주소나 전화번호를 남겨주시는 분들께도 저희가 음반 선물을 예고 없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전문용어로 ‘뒤통수치기’라고 하죠. 혹시 “어? 나는 신청하지 않았는데 왜 왔지?”라고 의아해하시거나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아무 부담 없이 음반을 받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세종문화회관 제공으로 프랑스 뮤지컬 오리지널 캐스팅 콘서트에 청취자 5분(1인 2매)을 초대합니다.



세종문화회관은 그 프랑스 뮤지컬을 대표하는 작품 노트르담 드 파리, 십계, 돈 주앙의
주역 캐스트를 다시금 한 무대에 모아 화려한 무대를 갖습니다. 2007년, 명품 뮤지컬
콘서트의 탄생과 갈라 콘서트의 유행을 선도했던 첫 공연에 이어 새로운 캐스트의 추가
출연으로 그 두 번째 무대를 엽니다. 과연 프랑스 뮤지컬을 뿌리내리게 한 힘은 무엇인지,
2년 만에 함께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에는 총 8명의 배우가 출연합니다. 노트르 담 드
파리의 주인공 콰지모도 역의 매트 로랑, 잊혀지지 않을 멜로디의 ‘대성당들의 시대’를 부른
시인 그랭구와르 역의 리샤르 샤레스트가 2007년에 이어 한국 팬들을 찾습니다. 또 이번
공연에는 에스메랄다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치는 이방인 우두머리 클로팽 역의 로디
줄리엔느와 에스메랄다 역에 나디아 벨이 출연하며 더욱 풍성한 레퍼토리로 감동을 더할
예정입니다. 야성적이면서도 섬세한 음색의 그녀가 부를 ‘보헤미안’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는 기회. 십계의 두 주인공 모세와 람세스 역의 세르지오 모스케토와 아메드 무이시가
다시 무대에 오르며 비티아 역의 리디아 말지에리가 깜짝 우정출연을 약속함으로서 이번
공연은 다시 만나기 어려운 감동의 세계로 관객을 압도할 것입니다. 돈 주앙의 주인공 역의
장 프랑수아 브로도 특유의 카리스마로 한국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연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12일(토) 오후 4시까지 Hey Mr. DJ 2 게시판에 성함,
전화번호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독일 라이젠탈 국내 수입원 하임인터트레이드 제공으로 여행용 가방을 드립니다.



30년 역사의 독일 회사 라이젠탈은 독일 특유의 정신인 실용성, 아이디어, 품질, 합리적 가격을 실현한 제품에 독일에서 손꼽히는 뮌헨 디자인 학교 출신 디자이너 카트야 호르스트의 디자인을 가미한 제품들이 전 세계로 판매되고 있으며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1986년부터 매년 새로운 제품으로 세계적 디자인 상인 Red Dot을 비롯해 뮌헨 최고의 제품 선정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여행용 가방을 원하시는 분은 Hey Mr. DJ 2 게시판에 성함과 주소, 우편번호, 전화번호를 꼭 남겨주세요.



* 고메베이글 제공으로 천연 재료만으로 만들어진 저지방, 저칼로리의 웰빙 건강식품 베이글 세트를 드립니다.



고메베이글은 냉동 수입품이 아니며 매일 아침 정성껏 반죽하여 구어 내는 우리의 베이글입니다. 고메베이글은 유태인 전통방식으로 굽기 전에 먼저 생지를 데쳐 겉을 익힌 후 오븐에서 굽기 때문에 다른 빵보다 소화가 잘 되며 쫄깃쫄깃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떡처럼 쫄깃하고 담백한 맛을 즐기는 우리 입맛과 잘 어우러지며 트랜스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는 건강식품입니다. 담백한 베이글은 크림치즈를 발라서 드시거나 각종 야채, 햄, 계란 등의 재료를 이용해 샌드위치를 만들어 드셔도 좋습니다. 고메베이글 세트를 원하시는 분은 Hey Mr. DJ 2 게시판에 정확한 성함과 주소, 우편번호, 전화번호를 반드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없으면 보내드릴 수 없습니다.



* OST 잉글리시 제공으로 저자 오석봉이 쓴 ‘나는 이미 영어를 잘하고 있었다’를 드립니다.



여러분, 영어로 말하는 것을 절대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이미 영어를 잘하고 있으니까요. 이 말은 영어를 잘 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억지로 세뇌시키라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여러분은 정말로 이미 영어를 잘하고 있었던 겁니다. 의심스럽다구요? 이 책으로 그 사실을 확인해보세요.



* 자연주의기업 (주)마임 제공으로 여성화장품 라헬 3종 세트를 드립니다.



* 홍대 앞 이태리 전통 다이닝 지후니 작은섬과 홍대의 명소 인도 레스토랑 디와니암에서 2인 식사권을 매주 두 분께 드립니다. 식사권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역시 Hey Mr. DJ 게시판에 정확한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세요.



* 소니 뮤직 제공으로 Whitney Houston의 신보 I look to you를 드립니다.



기다림은 끝났다. 휘트니 휴스턴의 새 앨범 I Look To You!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의 새 앨범이 2009년 9월 1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됐습니다. 지난 7월 14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새 앨범 리스닝 세션에서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비춘 휘트니 휴스턴은 놀랍도록 건강해 보였고 새로운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첫 싱글이자 차세대 R&B 여왕 앨리샤 키스 작곡한 Million dollar bill, 다이안 워렌과 데이빗 포스터가 만든 I didn't know my own strength, 에이콘이 피쳐링한 Like I never left 등 트랙리스트에 담긴 쟁쟁한 프로듀서와 작곡가들의 이름만으로도 슈퍼스타 휘트니의 명성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 포니케년 뮤직 제공으로 Inspector Cluzo의 앨범 Inspector Cluzo를 드립니다.



2009년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출연한 프랑스 출신 수퍼 펑키 2피스 록 밴드 인스펙터 클루조의 첫 앨범 The Inspector Cluzo! 블루스, 재즈, R&B, 소울, 펑크 등 다양한 음악장르를 섭렵하는 인스펙터 클루조는 세상을 향해 외치는 날카로운 비판정신을 설파합니다. 수록곡 Mad는 현대의 물질만능 소비문화가 인류에게 미는 악영향을 날카롭게 꼬집고 US food는 미국으로 상징되는 패스트푸드 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현대사회의 식생활에 일침을 가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국내에서 반응이 예상되는 Do you make it right? 등 모두 12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 락스미스바이쇼쇼타입 레코드 제공으로 One Two의 앨범 The Story Of Bob Star를 드립니다.



프랑스 출신의 일렉트로닉 팝 듀오 원 투의 두 번째 앨범 The Story Of Bob Star는 ? 평범한 남자이자 허구의 인물 밥의 평범하지만 욕망과 배신으로 점철된 일상을 그린 10곡으로 구성된 팝 오페라 형식의 음반입니다. 타이틀 곡 Something in my mind와 Annie mall 등 모두 10r고이 담긴 이 음반은 피닉스, 카잘스 등의 앨범 프로듀서이자 프랑스 댄스 팝 계의 유명인사 줄리앙 델포이드와 공동으로 작업해 화제를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