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의 세째 주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선물과 공지사항
200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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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에는 평일에 소개해 드리지 못한 여러분들의 사연과 신청곡으로 두 시간을 꽉꽉 채워드리는 <선데이 구디스> 편으로 마련해 드리겠습니다.





<한동준의 FM POPS에서 드리는 선물>
선물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정확한 성함과 주소, 그리고 우편번호를 반드시, 필히, 꼭, 그리고 무조건 남겨주세요.
참여방법은 cbs.co.kr로 들어오셔서 FM POPS를 찾으신 후 Hey Mr. DJ 게시판이나 100원의 유료 문자 모바일 #9390으로 신청곡과 사연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레인보우 FM을 다운 받아 컴퓨터에 깔아 놓으시면 좋은 음질로 CBS 라디오를 들으실 수 있고 참여도 가능하며 또한 실시간으로 선곡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FM POPS에서는 참여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표시로 음반 신청을 안 하셔도 주소나 전화번호를 남겨주시는 분들께도 저희가 음반 선물을 예고 없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전문용어로 ‘뒤통수치기’라고 하죠. 혹시 “어? 나는 신청하지 않았는데 왜 왔지?”라고 의아해하시거나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아무 부담 없이 음반을 받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김&정 출판사 제공으로 오명화 작가의 여행 에세이 바르셀로나의 도둑고양이를 드립니다.
이 책은 저자가 바르셀로나의 민박집을 빌려 한 달간 머물렀던 일상의 기록과 지인 두 명과 동행했던 2주간의 스페인, 포르투갈 일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1부 ‘나는 바르셀로나의 도둑고양이’는 낯선 도시에서 머무는 여행을 선택한 이방인의 기록이며, 2부 ‘세 여자의 좌충우돌 여행 일기’는 각기 다른 나이와 직업을 가진 30대의 세 여자가 함께 여행하면서 겪은 재미있는 일화들이 담겨 있습니다. 책 한 권으로 홀로 머무는 여행과 여럿이 동행하는 여행의 장단점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고스란히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아직 떠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이 책을 읽으며 간접 경험을 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항상 바쁘게 움직여야 의미가 있다고 믿던 일상에서 벗어나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를 만끽하는 저자의 뒤를 따라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마음의 여유가 생깁니다. ‘여행이 뭐 별건가? 일상을 여행하듯 즐겁게 살면 되지!’라고…. 무료한 일상에 지친 여러분! 잠시 차 한 잔을 앞에 두고, 바르셀로나의 도둑고양이가 되어 그녀의 여행에 동행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내일은 조금 더 행복해질 것입니다.



OST 잉글리시 제공으로 저자 오석봉이 쓴 ‘나는 이미 영어를 잘하고 있었다’를 드립니다.



여러분, 영어로 말하는 것을 절대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이미 영어를 잘하고 있으니까요. 이 말은 영어를 잘 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억지로 세뇌시키라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여러분은 정말로 이미 영어를 잘하고 있었던 겁니다. 의심스럽다구요? 이 책으로 그 사실을 확인해보세요.



신나는 어린이 장난감 테마파크 티오비보에서 2시간 이용권(어린이 + 부모 각 1매)을 드립니다.
구슬치기, 딱지치기, 소꿉놀이.. 엄마 아빠들이 어렸을 때 골목을 가득 메우던 그 해맑은 웃음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요즘 아이들 곁에서 함께 어울려 신나게 놀 친구들이 사라져 갑니다. 어린이 장난감 테마파크 티오비보는 3세 ~ 8세 어린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신나는 장난감과 직업체험놀이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어린이 실내 테마파크입니다. 티오비보는 현재 압구정점과 신도림점, 분당점이 운영 중에 있으며 점차 대상지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티오비보에는 무기나 폭력에 대한 장난감은 없습니다. 대신 아이들의 지능과 감성 개발에 유익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좋은 장난감이 가득합니다. 티오비보의 내부공간은 부드러운 시트지, 스폰지, 쿠션 등 안전한 마감재와 항균 친환경 공법으로 지어졌습니다. 티오비보의 장난감들은 무엇이든 입에 넣기 좋아하는 아이들을 생각해서 안전한 소재의 것들만으로 골랐습니다. 아이를 돌보는 엄마의 마음이 구석구석 배어있는 곳, 아이들이 가장 편안하고 재미있게 놀다 갈 수 있는 곳, 그곳이 바로 아이들을 위한 왕국 티오비보입니다.
티오비보의 이용권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Hey Mr. DJ (2) 게시판에 정확한 성함과 주소, 우편번호를 반드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자연주의기업 (주)마임 제공으로 여성화장품 라헬 3종 세트를 드립니다.



* 홍대 앞 이태리 전통 다이닝 지후니 작은섬과 홍대의 명소 인도 레스토랑 디와니암에서 2인 식사권을 매주 두 분께 드립니다. 식사권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역시 Hey Mr. DJ 게시판에 정확한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세요.



* 강&뮤직 제공으로 Placebo의 신보 Battle For The Sun을 드립니다.



숨이 막히고 거부할 수 없는 플라시보 최고의 음반! 2006년 Meds 이후 3년 만에 발매하는 여섯 번째 정규 앨범 Battle For The Sun. 플라시보 스타일의 파워 트랙 Battle for the sun, 브라스 섹션의 과감한 차용이 돋보이는 첫 번째 싱글 For what it's worth, 아름다운 멜로디가 앨범 전체를 감도는 Bright lights, 프런트맨 브라이언 몰코가 아끼는 트랙 Speak in tongues와 South East Asia Edition 특별 보너스 트랙인 OST Blue 등 모두 14곡의 숨 막히게 매력적인 트랙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 소니 뮤직 제공으로 Jeff Buckley의 라이브 앨범 Grace Around The World를 드립니다.



1994년 8월에 발매된 제프 버클리의 유일한 정규앨범 Grace의 15주년 기념 앨범! 미국, 독일, 일본, 영국 그리고 프랑스에서 출연한 TV Performance와 Grace 월드 투어의 첫 번째 영상 기록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11곡이 담겨진 앨범 Grace에서 9곡의 미발표 라이브 트랙도 발췌했으며 제프 버클리의 인터뷰, 제프와 밴드의 behind the scenes footage까지 수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레너드 코헨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Hallelujah의 스튜디오 비디오 및 추가 인터뷰도 보너스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 뮤주 레코드 제공으로 소프라노 박미애의 앨범 Me Myself & Jazz를 드립니다.



특별히 불타버린 숭례문을 조윤성이 작곡하고 소프라노 박미애가 노래 부릅니다. 감성적인 연주자, 소프라노 박미애의 클래식을 넘어 재즈에 이르는 음악성을 보여주는 도전적이고 놀라운 음반! 클래식과 재즈가 만나 독특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Moon river, Over the rainbow, Misty, Ave Maria 등 클래식부터 스탠더드 재즈까지 다양한 음악적 구성으로 때로는 부드럽고 친근하게, 때로는 강렬하게 클래식과 재즈 애호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모험적인 앨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