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첫 주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선물과 공지사항
200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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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는 평일에 소개해 드리지 못한 여러분들의 사연과 신청곡으로 두 시간을 꽉꽉 채워드리는 <선데이 구디스> 편으로 마련해 드리겠습니다.





<한동준의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 선물>
선물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정확한 성함과 주소, 그리고 우편번호를 반드시, 필히, 꼭, 그리고 무조건 남겨주세요.
참여방법은 cbs.co.kr로 들어오셔서 FM POPS를 찾으신 후 Hey Mr. DJ 게시판이나 100원의 유료 문자 모바일 #9390으로 신청곡과 사연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레인보우 FM을 다운 받아 컴퓨터에 깔아 놓으시면 좋은 음질로 CBS 라디오를 들으실 수 있고 참여도 가능하며 또한 실시간으로 선곡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FM POPS에서는 참여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표시로 음반 신청을 안 하셔도 주소나 전화번호를 남겨주시는 분들께도 저희가 음반 선물을 예고 없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전문용어로 ‘뒤통수치기’라고 하죠. 혹시 “어? 나는 신청하지 않았는데 왜 왔지?”라고 의아해하시거나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아무 부담 없이 음반을 받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주)뉴랜드 알로에 제공으로 멜로즈 3종 화장품 세트를 드립니다.





홍대 앞 이태리 전통 다이닝 지후니 작은섬과 홍대의 명소 인도 레스토랑 디와니암에서 2인 식사권을 매주 두 분께 드립니다. 식사권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역시 Hey Mr. DJ 게시판에 정확한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세요.



알레스 뮤직 제공으로 Cusco의 베스트 앨범 The Best Of Cusco를 드립니다.



80,90년대 새로운 뉴 에이지 흐름을 이끌었던 그룹 쿠스코. 옛 잉카제국의 수도였던 쿠스코를 그룹명으로 하여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였던 이들은 납작돌을 깐 꼬불꼬불한 거리, 붉은 색이 도는 연한 갈색 지붕, 흰색·노란색·분홍색 등 다양한 빛깔의 회반죽벽으로 둘러싸인 쿠스코의 시가지만큼이나 고대 잉카의 숭고한 정신과 현대적 테크놀로지를 통해 다양한 음악스타일을 구사합니다. 이 앨범은 Flute battle, Inca dance, Alcatraz 등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진 최고의 트랙만을 담은 베스트 컬렉션으로 쿠스코의 역사를 한 눈에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될 것입니다.



콘텐츠 코리아 제공으로 Joni Bishop의 크리스마스 앨범 Endless Christmas를 드립니다.



포크 기타 반주에 맞춰 들려주는 새로운 <포크 크리스마스> 앨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뉴 포크 어워드(New Folk Award)상을 수상한 포크 싱어 송라이터 조니 비숍이 맑고 따스한 자신의 포크 기타 선율 반주에 맞춰 밝고 아름다우면서도 포근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새로운 스타일의 포크 크리스마스 앨범입니다. 우리들 마음속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충만한 사랑과 은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겨있으며 우리 모두를 사랑과 평화로 하나가 되게 하는 영원히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로 인도합니다.



뮤직주 엔터테인먼트 제공으로 Pops On Baroque/Beatles를 드립니다.



비틀즈의 음악을 바로크 스타일로 완벽히 재현해낸 도쿄 솔리스텐의 열정적인 연주! Yesterday, Let it be, hey Jude 등 비틀즈의 주옥같은 명곡들이 바로크 클래식과 어우러져 비틀즈 음악사에 있어서 새로운 장을 연출 해 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비틀즈 관련 음반들과는 달리 수준 높은 연주와 팝을 클래식적인 멜로디로 재해석한 창의력이 돋보이며 이 두 장르의 경계선을 자연스럽게 넘나들고 있다는 것이 이 음반의 감상 포인트라 할 수 있겠습니다. 실내악의 최정상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도쿄 솔리스텐의 연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틀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니BMG 뮤직 제공으로 Beyonce의 신보 I Am... Sasha Fierce를 드립니다.



섹시 카리스마 비욘세, 단아하고 순수한 아름다움으로 돌아오다! 다시 한 번 새로운 변신으로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돌아온 비욘세의 아름다운 컴백! 3번째 정규 앨범의 모든 곡은 비욘세가 직접 공동 작곡하고 프로듀스한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며 그녀의 가장 개인적이고 친밀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 될 것입니다. Crazy in love, Déjà vu 등 섹시한 매력을 한껏 보여준 이전의 앨범들과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Listen에 이어 그녀의 가장 진솔한 이야기를 담게 될 새 앨범에 대해 팬들과 전 세계의 미디어들은 '역시 변신의 귀재 비욘세'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