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의 둘째 주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선물과 공지사항
2008.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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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일요일에도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노래들로 꾸며드리는 선데이 구디스로 마련해 드리겠습니다. <한동준의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 선물> 선물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정확한 성함과 주소, 그리고 우편번호를 반드시, 필히, 꼭, 그리고 무조건 남겨주세요. 참여방법은 cbs.co.kr로 들어오셔서 FM POPS를 찾으신 후 Hey Mr. DJ 게시판이나 100원의 유료 문자 모바일 #9390으로 신청곡과 사연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레인보우 FM을 다운 받아 컴퓨터에 깔아 놓으시면 좋은 음질로 CBS 라디오를 들으실 수 있고 참여도 가능하며 또한 실시간으로 선곡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많이 참여하셔서 저희 제작진을 마구 괴롭혀 주세요. 오이 스트리트 제공으로 젊은 감성 세대의 대중문화 소통 공간, 월간 오이 스트리트 3개월 구독권을 매주 두 분께 드립니다. 성함과 주소, 우편번호를 반드시 남겨주세요. 홍대 앞 이태리 전통 다이닝 지후니 작은섬과 홍대의 명소 인도 레스토랑 디와니암에서 2인 식사권을 매주 두 분께 드립니다. 식사권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역시 Hey Mr. DJ 게시판에 정확한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세요. 옐로우나인 제공으로 My Chemical Romance의 내한공연에 청취자 5분(1인 2매)을 모십니다. 21세기 록을 주도하는 5인조 펑크 록 밴드 마이 케미컬 로맨스!! 지난 2006년에 발표한 세 번째 앨범 로 높은 평가를 받은 마이 케미컬 로맨스가 1월 22일 (화) 오후 8시 30분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이 공연의 티켓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1월 12일(토) 오후 4시까지 Hey Mr. DJ 게시판에 정확한 성함과 연락번호를 남겨주십시오. 워너 뮤직 제공으로 영화 P.S. I Love You의 사운드트랙을 드립니다. 아카데미를 수상한 힐러리 스웽크와 영화 <300>의 전사 제라드 버틀러. 이들이 기존의 강한 이미지를 벗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제작진과 함께 선사하는 러브스토리 . 힐러리 스웽크가 직접 노래실력을 보여준 80년대 최고의 퓨전 밴드 포그스의 Love you till the end, 영화의 마지막을 장식하면서 사랑이라는 관계 사이에서 남녀간에 겪을 수 있는 고통과 아픔에 대해 노래한 제임스 블런트의 신곡 Same Mistake 외에 파올로 누티티의 Rewind, 제2의 노라존스라 불리는 넬리 맥케이의 P.S. I Love You를 비롯해 총 14트랙의 러브 송 수록. 포니케년 레코드 제공으로 Chet Baker의 Heartbreaker를 드립니다. 재즈천재 쳇 베이커가 세상을 떠난 후 스트링이 가미되어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오는 화제의 기획 음반!! 본 앨범은 1986년부터 1988년에 걸쳐 녹음된 쳇 베이커의 연주에 1991년 스트링 연주를 오버 더빙한 앨범으로 쳇 베이커의 트럼펫과 보컬에 절묘하게 매칭된 스트링 연주는 그의 연주를 더욱더 매력적으로 빛내주고 있습니다. 만년에 진행된 레코딩을 작품으로 많이 남겼던 타임리스 레이블에 남긴 카르텟 레코딩 중에서 우수한 연주를 엄선하여 스트링을 더빙한 작품이 바로 이 작품 Heartbreak입니다. 소니/BMG 뮤직 제공으로 Whitney Houston의 베스트 앨범 The Ultimate Collection을 드립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그냥 신청하세요. 라임라이트 뮤직 제공으로 Pete Teo의 앨범 Television을 드립니다. 고뇌하는 말레이시안 포크 뮤직의 아이콘 피트 테오, 포크로 동서양의 감성을 아우르다. 말레이시아의 인디 뮤지션 피트 테오의 음반 Television이 우리나라에 라이선스로 발매된다는 것은 이례적인 일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꾸로 생각해보면 음반을 홍보할 수 있는 수단이 극히 제한되어 있고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져 있어 고정 팬을 지니고 있는 것도 아닌 상황에서 음반이 라이선스화 된다는 것은 그만큼 음반의 내용에 자신이 있다는 얘기가 아닐까요?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지만 목청껏 소리 높여 외치기보다는 데미안 라이스를 비롯해 우리나라에 인기 있는 많은 포크 뮤지션들처럼 어쿠스틱 사운드가 주를 이룬 차분한 사운드로 풀어내며 감성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