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스페셜-세계의 음악기행 3편>
이번 주 일요스페셜은 유럽 출신 가수들의 노래 중에서 미국 차트에서 인기를 얻은 곡들을 소개해 드리는 <세계의 음악기행>, 그 세 번째 편으로 마련해 드리겠습니다.
<김형준의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 선물>
* 선물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정확한 성함과 주소, 그리고 우편번호를 반드시, 필히, 꼭, 그리고 무조건 남겨주세요.
예스컴 제공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초대형 음악 축제인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12분(1인 2매)을 초대합니다.
영국의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과 일본의 후지 락 페스티벌이 있다면 한국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있다!!
2006년 7월, 대한민국 음악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집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꿈꿔봤을 초대형 국제적 락 페스티벌! 딴 나라 얘기만 같던 꿈의 축제가 드디어 우리 대한민국에서도 다시 한번 실현됩니다.
오는 7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 유원지 특설무대(대우자동차 부지)에서 펼쳐질 ‘한국판 우드스탁’, ‘한국판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인 2006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72시간 동안 계속되는 국내 초유의 대규모 음악축제로 블랙 아이드 피스, 프란츠 퍼디난드, 제이슨 므라즈, 플라시보, 스노우 패트롤, 스트록스, 예 예 예스 등 해외 아티스트와 크래시, 넥스트, 넬, 싸이, 시나위, 윈디 시티 등의 국내 아티스트 공연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 등 두 개로 나누어진 대형 야외 스테이지를 비롯해서 새로운 볼거리,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진정한 음악과 새로운 문화와 만날 수 있는 장을 펼칩니다.
저희 FM POPS에서는 7월 28일(금) 공연에 청취자 12분(1인 2매)을 역사적인 국내 최대의 락 축제인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모시고자 하오니 공연 관람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7월 1일(토)까지 Hey Mr. DJ 게시판에 정확한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오이 스트리트 제공으로 젊은 감성 세대의 대중문화 소통 공간, 월간 오이 스트리트 3개월 구독권을 매주 두 분께 드립니다. 성함과 주소, 우편번호를 반드시 남겨주세요.
스카이 뮤직 제공으로 Dauerfisch의 앨범 Crime Of The Century를 드립니다.
다양한 조화와 재치가 돋보이는 독일산 일렉트로니카 집단 다우어피시!! 판타스틱 플라스틱 머신의 피처링 멤버가 참여한 다우어피시는 팝과 일렉트로니카의 매력을 고루 갖춘 이 음반에는 기묘하고 섹시한 Ride my bike을 비롯해서 감각적인 사운드와 신비한 여성 보컬이 귀를 압도하는 Etchi na fruutsu sarada를 포함해 모두 17곡이 빼곡히 수록되어 있습니다.
소니/BMG 뮤직 제공으로 CF Top 20 Vol. 10을 드립니다.
바로 지금, TV와 핸드폰에서 흘러나오는 최고의 히트곡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Shackles로 알려진 가스펠 자매 팀인 매리 매리가 부른 신나는 분위기의 X맨의 댄스신고식 음악 The real party를 포함해 반젤리스의 Anthem, 웨스트라이프의 You raise me up, 개빈 디그로의 Follow through, 탑로더의 Dancing in the moonlight 등 모두 33곡이 담겨 있습니다.
에그 뮤직 제공으로 Bob Geldof의 신보 Sex, Age & Death를 드립니다.
Do they know it's Christmas와 라이브 에이드를 기획해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른 밥 겔도프의 새로운 솔로앨범 Sex, Age & Death는 강렬하고, 개인적이며, 감정적인 감성을 담아내어 발매와 동시에 엄청난 갈채와 호평을 받았습니다. 시대와 장소, 과거와 현재, 지역과 문화 사이의 고유한 영역을 음악으로 표현한 이 음반에는 모두 10곡이 담겨있습니다.
유니버설 뮤직 제공으로 Keane의 신보 Under The Iron Sea를 드립니다.
Everybody's changing과 Somewhere only we know의 주인공 킨이 대망의 두 번째 앨범 Under The Iron Sea를 발표했습니다. 이펙터를 이용해 기타로 거듭 태어난 일렉트릭 피아노가 리드하는 첫 싱글 Is it any wonder는 킨의 장기인 친근한 멜로디와 환상적이고 역동적인 돋보이는 곡으로 현재 영국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2006년 6월의 네째 주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선물과 공지사항
200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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