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세째 주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선물과 공지사항
200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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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스페셜-Spin 선정 100 Greatest Albums 1985~Now> 이번 주 일요스페셜은 미국의 음악 전문지인 Spin이 1985년부터 2005년까지 20년 동안 발표된 앨범들 중에서 가장 훌륭한 음반 100장을 선정해서 발표한 <100 Greatest Albums 1985 ~ Now>, 그 첫 번째 편으로 마련해 드리겠습니다. 이 자료는 스핀지가 지난 6월에 공개한 결과입니다. <김형준의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 선물> * 선물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정확한 성함과 주소, 그리고 우편번호를 반드시, 필히, 꼭, 그리고 무조건 남겨주세요. # 엔재즈 제공으로 스타일이 있는 음악매거진 월간 프라우드 6개월 구독권을 매주 두 분께 드립니다. 성함과 주소, 우편번호를 반드시 남겨주세요. # 오이 스트리트 제공으로 젊은 감성 세대의 대중문화 소통 공간, 월간 오이 스트리트 3개월 구독권을 매주 두 분께 드립니다. 성함과 주소, 우편번호를 반드시 남겨주세요. # 워너 뮤직 제공으로 Alanis Morissette의 Jagged Little Pill Acoustic을 드립니다. 90년대 중반 여성 싱어 송라이터의 인기에 불을 지핀 앨라니스 모리셋의 기념비적인 앨범 Jagged Little Pill의 10주년을 맞이해 전 수록곡을 어쿠스틱으로 다시 부른 이 음반은 10년 전과는 다른 느낌을 선사합니다. Hand in my pocket, You outta know, You learn, Ironic을 포함해 히든 트랙으로 숨어있었던 Your house까지 모두 12곡이 무 가공 음악으로 부활했습니다. # 프레시 엔터테인먼트 제공으로 Manhattan Transfer의 멤버 Cheryl Bentyne의 두 번째 솔로앨범 Talk Of The Town을 드립니다. 무려 10년 만에 발표하는 그녀의 이번 음반은 재즈 피아니스트 케니 바론을 비롯해 척 맨지온, 존 파티투치, 루이스 내시 등 일류 뮤지션들이 참여해 스탠더드 재즈 보컬의 완벽함을 재현했습니다. Love me or leave me, You'd be so nice to come home to, These foolish things를 포함해 모두 13곡의 스탠더드 팝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 소니/BMG 뮤직 제공으로 Gavin DeGraw의 앨범 Chariot을 드립니다. 피아노 건반으로 록의 혁명을 꿈꾸는 이 시대의 청년 개빈 디그로의 데뷔앨범 Chariot!! 멋진 베이스 기타로 시작해 한번 들어도 귀가에 맴도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타이틀곡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탑 텐을 기록한 I don't want to be를 포함해 Follow through, 음반 타이틀 Chariot 등 11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 포니캐년 뮤직 제공으로 Fujita Emi의 싱가포르 공연실황인 Lullaby Of Camomile을 드립니다. 후지타 에미는 광고음악으로 쓰여 널리 알려진 Wishes의 주인공 Le Couple의 보컬리스트로 이 앨범은 그녀가 지난 2004년 10월, 싱가포르에서 가진 라이브 실황을 담은 음반입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Wishes의 일본어 버전인 ‘양지의 노래’를 포함해 Fields of gold, True colors, When I dream, Every breath you take 등 우리 귀에 익숙한 팝송들도 차분하게 리메이크 되어 있습니다.